신한-조흥 통합작업 활발
신한-조흥 통합작업 활발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3.1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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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급직원 대상 '런투게더 2004' 행사 개최
공동상품 판매 및 양행 거래시 수수료 면제

신한지주가 자회사인 조흥은행 끌어안기에 지속적으로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 10월 ‘서라벌 서밋’에 이어 신한지주와 조흥은행은 12, 13일 양일간 3급 직원을 대상으로 ‘런 투게더 2004(Run Together 2004)’ 행사를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가졌다. 참석 인원은 조흥은행 315명, 신한지주 411명, 양행 부서장 및 임원 100여명 등 800여명 정도다.

행사 일정은 ‘서라벌 서밋’ 때와 마찬가지로 오전 8시 전국 각지에서 출발해 12시에 집결, 오후에는 최수일 보스턴컨설팅 한국지사장과 정혜신 신경정신과 원장의 강연을 듣고 저녁에는 만찬을 가졌다.

최 지사장은 ‘금융산업의 글로벌 트렌드’라는 주제로, 정 원장은 ‘현대의 행복한 리더가 되기 위한 감성 계발’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튿날에는 양행 직원들이 오대산을 등산했다.

이번 행사와 더불어 신한지주는 조흥은행과의 화학적 결합을 위한 행보에 가속도를 더하고 있다.

신한은행과 조흥은행은 ‘출발 한가족 정기예금’ 상품을 공동 개발, 지난 1일부터 판매해 5일만에 1조원을 조기 매진시킨 바 있다.

지난 달 28일에는 공동자원봉사단 ‘해피메신저’를 발족시켰다. 양행 전산통합을 위한 공동 태스크포스팀도 활발히 활동중이다.

이 밖에도 지난 1일부터 양 은행간 거래시 수수료를 면제하고 있으며 고객정보 또한 공유하고 있다. 13일에는 신한은행 문화강좌인 ‘요가교실’을 조흥은행본점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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