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3년간 1322억원 투입 '동반성장' 강화
삼성SDI, 3년간 1322억원 투입 '동반성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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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선순환 산업생태계 구축
전영현 삼성SDI 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오른쪽 첫 번째)에게 협력회사가 전시한 배터리 부품들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삼성SDI)
전영현 삼성SDI 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오른쪽 첫 번째)에게 협력회사가 전시한 배터리 부품들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삼성SDI)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삼성SDI가 협력사 동반성장 강화에 나섰다. 이를 위해 3년간 총 13232억원 규모의 혁신주도형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삼성SDI는 수원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삼성SDI 동반성장 데이(Day)'행사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삼성SDI와 협력회사들이 모여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지속적인 발전과 상생을 추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0년 처음 시작됐다. 

지난 19일 열린 이 행사에는 전영현 삼성SDI 사장과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등 협력회사 최고경영자(CEO)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SDI는 이날 협력사 제품전시와 혁신 우수 사례를 시상했다. 올해 협력회사 종합평가우수상은 NMP 등 기초화학물을 생산하는 재원산업이 수상했다. 동반성장 제조혁신상은 에너지저장장치(ESS) 관련 기구 자재와 배터리관리시스템(BMS) 부품을 공급하는 신흥정밀, 파워로직스가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삼성SDI와 협력사 동반성장위원회가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도 했다.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은 대기업 및 공공기관, 협력 중소기업 대표와 동반성장위원회가 3자간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 및 대·중소기업간 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을 약속하는 것이다. 삼성SDI는 향후 3년 간 총 1322억원 규모의 혁신주도형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영현 삼성SDI 사장은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통해 선순환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협력회사와 삼성SDI가 함께 성장하는 실질적인 동반성장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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