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3분기 중대형 상가 투자수익률 2.3%···'서울 1위'
강남역 3분기 중대형 상가 투자수익률 2.3%···'서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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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주요상권 중대형 상가 3분기 투자수익률. (사진= 상가정보연구소)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서울 강남역 일대 중대형상가 수익률이 서울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강남대로 상권 중대형상가 투자 수익률은 2.3%로 나타났다. 서울 평균 중대형 상가 투자 수익률 1.88%보다 0.42% 높은 수치로 서울 주요 상권 40곳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강남대로에 이어 △도산대로 2.24% △신사역 2.22% △청담 2.21% △테헤란로 2.18%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 9월 기준 강남역 상권(강남역 반경 800m) 일평균 유동인구는 64만2388명으로 조사됐으며, 이는 월평균 약 1927만명의 인구가 강남 상권을 찾는 것을 의미한다. 같은 기간 강남역 상권 내 일반식당 매출 추정 결과, 5918만원의 매출을 보이기도 했다. 이는 서울 강남구 일반식당 평균 매출 4243만원과 비교해 1675만원 높은 수준이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강남 상권은 수많은 기업들은 물론 유흥시설, 문화시설 등의 시설이 위치해 많은 유동 인구가 강남역 상권으로 몰리고 있다"면서 "임대료가 서울 내 다른 상권보다 비교적 높은 수준이지만, 높은 매출도 동시에 보이고 있어 여전히 예비 자영업자들이 꿈꾸는 상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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