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입주 1년 미만 새 아파트 분양가보다 3억 이상 올라"
"서울 입주 1년 미만 새 아파트 분양가보다 3억 이상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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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서울의 새 아파트가 분양가 대비 평균 3억7480만원의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직방이 서울 입주 1년 미만 아파트의 가격을 비교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기준 분양가 대비 매매가격은 3억7480만원(45.34%)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액이다.

서울 외 높은 분양가 대비 매매 실거래가 상승액을 기록한 지역은 △대구(1억1811만원) △대전(9504만원) △광주(8961만원) △세종(8933만원) 등 순이었다. 

전국 평균 분양가 대비 매매 거래가격은 7034만원(12.01%)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3분기 분양가 대비 매매가가 4519만원(10.69%)를 기록한 것에 비해 2515만원 더 오른 셈이다.

분양가 대비 매매 실거래가격이 가장 많이 하락한 지역은 경남으로 1041만원 떨어졌다. 이어 경북(420만원), 충북(323만원) 순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분양가와 매매가격이 서로 자극하면서 승수효과를 일으키고 있다"며 "다만 저금리가 아파트 매매가격을 상승시키고, 하락을 저지하고 있는 시장환경을 감안한다면, 가격 안정과 인하라는 정부의 정책 목표선상에서 분양가상한제 시행 이후 성과를 기다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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