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27차 북한정책포럼 세미나···'스타트업 협력 남북 동반성장' 주제
산업은행, 27차 북한정책포럼 세미나···'스타트업 협력 남북 동반성장'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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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산업은행이 진행한 제27차 '북한정책포럼' 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DB산업은행)
KDB산업은행이 진행한 '북한정책포럼' 제27차 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DB산업은행)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산업은행은 '스타트업 협력을 통한 남북한 동반성장'을 주제로 제27차 '북한정책포럼'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다가오는 평화경제시대는 남북한이 서로 이익이 되는 상생의 시대이자 선순환의 시대"라며 "과학기술과 스타트업 분야의 협력은 대립의 간극을 극복하고 공동 번영에 기여할 가장 확실한 방안"이라고 말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고유환 동국대 교수는 "북핵문제 해결의 데드라인이 임박했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한반도 비핵평화 프로세스의 본격화를 위한 외교적 노력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춘근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그동안의 남북한 과학기술협력 경과를 설명한 뒤 "남북한의 정보격차 해소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협력계획 수립과 기반연구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정민 벤처기업협회 경영지원본부장은 미래 한반도의 먹거리 창출을 위한 방안으로 국내 벤처기업의 사업화 능력, 하드웨어 분야의 강점을 북한의 첨단 기술인력, 소프트웨어 강점과 결합한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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