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조정지역 해제로 인근 분양시장 관심↑ 
부산 조정지역 해제로 인근 분양시장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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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KCC 스위첸 조감도.
사천 KCC 스위첸 조감도.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최근 정부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수영구, 동래구를 조정지역에서 해제하자 부산 부동산시장 뿐만 아니라 사천 등 부산 인근 분양시장도 들썩이고 있다.

15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 조정지역이 해제된 부산 및 주변 경남 소도시들의 서울 및 경기도, 대구 등을 비롯해 수요자들이 발 빠르게 나서 조정지역해제로 인한 분양권 및 미분양 물건들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특히, 비조정지역까지 계약이 다량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며, 단체로 방문해 계약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이처럼 부산 부동산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김해, 사천 등 경남 소도심 지역들도 타지역 사람들의 문의전화 및 내방이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사천시의 경우 제2관문 국제공항 유치, 사천IC 복합유동 상업단지 도시개발사업 추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협력업체 이전 등의 호재가 예정돼 있다. 

이와 같은 효과를 함께 받고 있는 곳이 '사천 KCC 스위첸'이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0∼19층, 28개 동, 전용면적 59∼102㎡ 1738가구로 구성된 해당 단지의 경우 주변에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세계 8개 명문 대학을 모티브로 한 테마정원도 조성된다. 이 외에 단지 내 상업시설에는 강남 명품 학원 '시매쓰'와 '서강SLP' 등 약 500평 규모의 초대형 명문학원가가 들어설 예정으로, 일부 입주민들은 2년간 학원비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다양한 수요자들의 니즈를 고려한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74㎡B 타입의 경우 방과 방, 주방과 거실 사이의 공간을 콤팩트하게 설계해 불필요한 동선을 줄였다. 전용 84㎡B 타입은 1~2인 가구 비율이 높은 사천시의 가구구성 비율을 고려. 원룸 부분임대가 가능하도록 출입문을 별도로 만드는 등 생활동선을 분리한 설계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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