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3분기 누적 순이익 2545억원···전년比 26.7%↑
SC제일은행, 3분기 누적 순이익 2545억원···전년比 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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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SC제일은행은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연결 기준 254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2009억원) 대비 26.7%(536억원)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올 3분기 개별 당기순이익은 104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2.6%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3301억원으로 전년 동기(2540억원)에 비해 30.0%(761억원) 늘었다. 총자산순이익률(ROA)은 전년 동기 대비 0.09%p 높아진 0.50%,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전년 동기보다 1.89%p 상승한 7.47%를 각각 기록했다
 
수익의 경우 주식시장 약세로 자산관리(WM) 부문이 다소 고전했지만 지속적인 이자수익 증가세와 기업금융 비즈니스 호조 등에 힘입어 전반적으로 전년 동기보다 증가했다. 비용의 경우 철저한 비용관리 및 생산성 향상 노력에도 통상 인건비 상승으로 전년 동기보다 소폭 늘었다.

지난 9월 말 현재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년 전보다 소폭(0.07%p) 상승한 0.52%로 올라갔고 연체율은 0.01%p 개선된 0.27%로 하락하는 등 선제적 리스크 관리의 영향으로 자산 포트폴리오 건전성은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양상을 보였다. 총자산 규모는 전년 9월보다 3조4962억원(5.1%) 늘어난 72조7316억 원을 기록했다.

9월 말 기준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15.40%를 기록했으며, 기본자본(Tier1)비율은 13.55%를 기록하는 등 지속적으로 감독당국의 요건을 상회하고 있다. 이는 지난 1월 '상각형' 조건부 후순위채권 발행(6000억원)을 통한 자본구조 효율화의 결과라고 SC제일은행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지난 6월 하순 5000억원 규모의 커버드본드 발행을 통해 안정적인 장기자금 조달원을 다각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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