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證 "내년 내수 저점 확인···코스피 2400선 전망"
NH투자證 "내년 내수 저점 확인···코스피 2400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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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추천 업종, 반도체·OLED·미디어·엔터 등
NH투자증권 사옥(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사옥(사진=NH투자증권)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NH투자증권이 내년 한국의 내수 경기가 저점을 터치한 뒤 회복하고, 코스피 지수가 2400선에 올라설 것으로 내다봤다.

NH투자증권은 13일 서울 여의도 본사 4층 대강당에서 'NH 인베스트 포럼'을 열고 이 같이 전망했다.

우선 내년 투자전략으로 상반기에는 위험자산 중심에서 출발해 하반기 안전자산에 대한 비중을 높이는 전략을 제시했다.

상반기에는 미국, 중국,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신흥국 지역의 주식 비중확대를 권했고, 채권은 신흥국 달러와 신흥국 로컬 채권에 대한 비중확대를 권했다.

하반기의 경우 주식자산은 미국과 중국 주식으로 압축할 것을, 채권은 한국 국채, 선진국 국채, 미국 투자등급 채권, 신흥국 달러 채권 등으로 비중확대를 제안했다.

내년 코스피 전망치는 2400p로 전망했다.

NH투자증권은 "내년 1분기에는 올해 침체 우려를 딛고 기업들이 재고를 늘려가면서 한국 내수 경기도 저점을 확인할 것"이라며 "2분기 이후 미국 대통령 선거 전후로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무형투자 확대와 밀레니얼 세대의 등장으로 인한 반도체 업종의 동반 성장도 국내 주식시장에 긍정적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봤다.

연간 추천 업종으로는 반도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미디어, 엔터(한류) 등을 꼽았다. 특히 OLED는 한국이 글로벌 점유율이 90%를 차지하고, 내년 다양한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로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연간 관심종목은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을 제시했다.

이번 포럼은 12일부터 3일간 진행되며, 내년 증시와 경제 및 주요산업 등 전망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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