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3분기 영업익 395억원···전년比 34.4%↓
펄어비스, 3분기 영업익 395억원···전년比 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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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인력 전년비 2배 증가에 인건비 128% 증가
지스타에서 신작 4종 세부 내용 공개
펄어비스 2019년 3분기 실적 요약. (자료=펄어비스 IR)
펄어비스 2019년 3분기 실적 요약. (자료=펄어비스 IR)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펄어비스는 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395억4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4% 줄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44억200만원으로 14.9%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444억5700만원으로 14% 줄었다.

이 같은 영업이익 하락에는 인건비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펄어비스의 올해 3분기 전체 인원은 지난해 3분기 570명(개발 347명, 비개발 223명)보다 100% 증가한 1151명(개발 709명, 비개발 442명)을 집계됐다. 이에 올해 3분기 인건비는 266억8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18억7900만원보다 124.7% 증가했다.

현재 펄어비스의 해외 매출 비중은 71%에 달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플랫폼 다각화와 서비스 지역 확대,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등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견인했다.

'검은사막 플레이스테이션4'는 8월 23일 북미·유럽 외 일본, 한국, 호주에 론칭하며, '검은사막 엑스박스 원'과 더불어 콘솔 매출에 기여했다. 콘솔 플랫폼의 매출 비중이 전체 12%를 차지하며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다지고 있다.

'검은사막'은 '하이델연회'에서 공개한 '대양의 시대' 신규 콘텐츠 및 유저 편의사항 등을 선보이며 글로벌 전 지역에서 고른 실적을 이끌었다. 유저들이 다양한 환경에서 게임을 할 수 있도록 동남아 지역에 '스팀' 플랫폼을 출시하며 매출 다변화도 이어졌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지역별 견조한 유저 지표를 기반으로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사전 예약을 9월 27일 시작해 현재까지 250만명 이상 모객을 달성했다.

조석우 펄어비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스타 참가를 통해 신작 4종 모두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보유 지적재산권(IP)의 지속적인 가치 제고는 물론, 섀도우 아레나(Shadow Arena), 플랜 8(PLAN 8), 도깨비(DokeV), 차세대 플래그쉽 MMORPG인 붉은사막(Crimson Desert) 등을 통해 이용자와 투자자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펄어비스는 지스타에 참가해 14일 신작 4종의 세부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며, 11월 섀도우 아레나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12월 중 검은사막 모바일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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