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포스코 회장 "소재 간 협업으로 신사업 기회 확보해야"
최정우 포스코 회장 "소재 간 협업으로 신사업 기회 확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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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인천 송도 인재창조원에서 열린 '2019 포스코포럼'에서 강평을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인천 송도 인재창조원에서 열린 '2019 포스코포럼'에서 강평을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

[서울파이낸스 김혜경 기자] "소재 간 협업을 통한 새로운 사업 기회 확보에 관심을 기울이고 전략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5일부터 사흘동안 인천 송도 인재창조원에서 열린 '포스코포럼'에서 내년도 사업계획과 중장기 사업전략의 방향을 제시했다. 해당 포럼은 그룹사 전 임원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계 전문가 40여명을 초청해 '100년 기업을 향해 기업, 시민이 되다'를 주제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최 회장은 "국내외 저성장 기조가 고착화되고 있는 가운데 경영환경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라며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생산 혁신과 고객에 대한 가치 혁신에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 "포스코의 기업시민은 단순한 슬로건이 아닌 우리의 정체성이자 실천적 경영이념"이라면서 "이제는 구체적인 기업시민 실천을 통해 체계화, 내재화하고 우리의 문화로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포럼은 경영환경, 기업시민, 사업전략세션으로 진행됐다. 우선 경영환경세션에서는 한반도를 둘러싼 정치·경제적 환경에 대한 강의와 ‘미·중 무역전쟁 속 위험과 기회’를 주제로 한 강연과 토론이 열렸다. 한비자, 사기(史記) 등 중국 역사를 통해 리더십과 소통, 조직운영의 원리 등에 대해 탐구했으며 그룹 사업구조와 성장전략을 점검했다.

기업시민세션에서는 기업시민의 본질과 성공 조건에 대한 강의와 함께 지난 1년간 기업시민 활동을 되돌아보고, 추진 방향 등을 공유했다. △공생가치와 산업생태계 △기업시민 활동과 사회적 공감 △신뢰와 창의의 조직문화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사업전략세션에서는 '신모빌리티 전환과 소재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이동수단 변화에 따른 철강 소재 경량화와 미래 배터리 모습 등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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