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푸드박람회 3일 성료···이북식젓갈·새싹땅콩차·송화장 등 눈길
강원푸드박람회 3일 성료···이북식젓갈·새싹땅콩차·송화장 등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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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센터에서 열린 강원푸드박람회 참관객들이 강원 특산품을 경품으로 내건 이벤트를 즐기고 있다. (사진=서울파이낸스)
aT센터에서 열린 강원푸드박람회 참관객들이 강원 특산품을 경품으로 내건 이벤트를 즐기고 있다. (사진=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지난 31일부터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강원푸드박람회가 3일 성료됐다.

이번 박람회는 강원도 18개 시·군 200여개 업체가 700여 가지의 전통·퓨전 음식을 선보였다.

또한 강원도 내 18개 시·군 홍보관은 천혜의 청정 자연관광 및 축제 정보를 서울과 수도권 주민에게 전했다. 전통주 특별관도 별도로 마련됐다.

바이오레스베(춘천)는 새싹땅꽁차를 선보였다. 새싹땅콩을 건조·증숙·로스팅해 차로 마실 수 있게끔 원물과 티백으로 즐길 수 있는 가공식품으로 내놓았다.

다조아푸드(속초)는 속초젓갈들을 진열했다. 염도를 낮춘 백명란젓을 비롯해 가자미식혜 등 실향민들이 속초에 정착하면서 즐겨먹던 이북식 젓갈문화를 소개했다.

순콩사회적협동조합은 콩단백과 압착 콩기름을 내놨다. 콩단백은 콩에서 콩껍질을 벗기고 상온 압착 방식으로 기름을 분리한 후 압착 대두박을 반죽해 만들었다. 일체의 첨가물이나 방부제를 넣지 않은 천연식품을 강조했다.

아리아리떡사랑(정선)은 수리취떡을 소개했다. 천혜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자란 수리취는 쌀가루와 궁합이 잘 맞는 성질을 이용해 팥앙금을 넣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점을 부각했다.

우리농원(양양)은 된장·간장·고추장 등 전통수제 장류 브랜드를 내놓았다. 송화가루를 이용해 오래 숙성한 장류가 특징이다.

이밖에 양구 민통선에서 채밀한 엄나무 야생화꿀 등이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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