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3분기 연속 흑자 달성
11번가, 3분기 연속 흑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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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1번가)
(사진=11번가)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전자상거래 기업 11번가는 31일 3분기 연속 흑자를 냈다고 밝혔다. 

올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05억원, 3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영업손실 191억원이었지만, 올해는 흑자로 돌아섰다.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줄었다. 3분기 매출은 1405억원으로 전년 3분기(1613억원 추정)보다 13% 감소했다. 올해 전체 누적 매출(1~3분기)은 443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4889억원)보다 10% 가량 줄었다.

11번가는 "직매입 사업 축소로 매출은 다소 감소했지만, 연초에 계획했던 수익성 중심 경영 원칙을 적용해 작년 3분기 대비 194억원 개선된 영업손익을 기록했다"며 "올해 초 연간 흑자 계획을 세우면서 매출 감소는 감안을 했으며 기존에 비효율적으로 운영하던 사업을 정리한 측면이 있다"고 했다.

11번가는 쿠폰 중심 가격 경쟁을 벗어나 서비스 차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커머스 포털'을 중심으로 SK페이 포인트 혜택을 강화하는 등 소비자의 쇼핑만족도 제고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올해 '월간 십일절'의 성공과 특가상품(타임딜)의 인기, 단독상품 완판사례 등 비용 대비 효율적인 판매 성과를 이뤘다고 보고 있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커머스 포털로의 변화와 끊임없는 수익 개선의 노력으로 3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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