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램시마' 3분기 미국 매출 900억 육박
셀트리온 '램시마' 3분기 미국 매출 900억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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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기 대비 8% 증가···원조약 '레미케이드'는 하락세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 의약품 복제약) '램시마'. (사진=셀트리온)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 의약품 복제약) '램시마'. (사진=셀트리온)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맵)가 올해 3분기 미국에서 90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렸다. 램시마는 미국에서 다국적제약사 화이자가 '인플렉트'란 이름으로 판매 중이다.

30일 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화이자는 올해 3분기 램시마의 미국 매출이 7700만달러(899억400만원)라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 7100만달러에서 8% 늘어난 수치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2억8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억8900만달러에 견줘 10% 늘었다. 

램시마는 존슨앤드존슨(J&J) 자회사 얀센이 판매 중인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다. 류머티즘 관절염, 염증성 장질환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용으로 쓰인다. 2016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판매 허가를 받았다.

미국에선 램시마 매출 증가세와 반대로 레미케이드 매출이 줄고 있다. 올해 3분기 미국 내 레미케이드 매출 7억4900만달러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4.1% 감소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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