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ASA 6000] 김종겸, 2018·2019 '시즌 챔피언' 2연패···선수 브랜드 1위
[슈퍼레이스 ASA 6000] 김종겸, 2018·2019 '시즌 챔피언' 2연패···선수 브랜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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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라스BX 조항우···9R서 14승 확정하고 '최다승 경신'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클래스 시즌 챔피언을 확정지은 김종겸 선수의 세레모니. (사진= 슈퍼레이스, 권진욱 기자)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클래스 시즌 챔피언을 확정지은 김종겸 선수의 세레모니. (사진= 슈퍼레이스, 권진욱 기자)

[서울파이낸스 경기(용인) 권진욱 기자] 2019년 슈퍼레이스에서 류시원, 조항우, 정의철 등 국내 최고의 드라이버들보다 많은 인기를 얻은 최고의 드라이버가 탄생했다. 작년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팀으로 스카우트 된 김종겸이다. 

지난해 ASA 6000클래스 디펜딩 챔피언에 이어 올해도 시즌 챔피언에 올라 국내 모터스포츠 시장에서 가장 핫 하고 국내 최고의 드라이버 임을 자신의 실력으로 입증했다.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 열린 2019년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는 4만여명의 관중들이 몰린 가운데 각종 클래스 시즌 챔피언들이 확정됐다. 

슈퍼레이스 최상위 클래스인 스톡카 (ASA 6000)는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1년차를 맞이한 한국 최고 클래스다. 올해 ASA 6000 클래스는 그 어느때보다 선수와 차량 등 완벽한 클래스로 자리매김을 한 듯 외국 레이스만큼이나 큰 인기를 얻었다.  2016년 휠 제조업체인 ASA휠이 후원하면서 ASA6000 클래스로 대회를 개최되고 있다.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클래스 9라운드 결승전 (사진= JP WORKS, 권진욱 기자)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클래스 9라운드 결승전 스타트 장면. (사진= JP WORKS)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클래스 9라운드 결승전 (사진= JP WORKS, 권진욱 기자)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클래스 9라운드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조항우 선수. (사진= 권진욱 기자)

ASA 6000클래스는 시즌 마지막 라운드까지 시즌 챔피언이 결정되지 않아 최종 9라운드는 포인트 상위권에 있는 드라이버들의 치열한 레이스 경쟁으로 펼치는 가운데 4만여명의 관람객들은 직관을 하면서 선수들의 사이드 바이 사이드, 추월 등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장면이 나올 때 보다 탄성을 자아냈다. 

슈퍼레이스 ASA 6000클래스는 26일 8라운드, 27일 9라운드로 진행됐다. 8라운드에서는 김종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이 40분 40초237의 기록으로 우승을 거머쥐었고, 이데유지(엑스타레이싱), 이정우(씨제이로지스틱스레이싱)가 각각 2, 3위로 체커기를 받았다. 특히 루키 이정우의 3위는 성적은 경기를 본 모터스포츠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며 자신의 이름을 각인 시켰다. 

8라운드 TOP10 안에 이름을 올린 10명의 선수 중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의 이데유지(2위)와 정의철(8위) 이름을 올렸고 한국타이어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의 김종겸(1위), 조항우(4위), 야나기다 마사타카(9위)를 차지해 9라운드를 남긴 상황에서 팀 챔피언에 아트라스 BX가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클래스 9라운드 결승전 (사진= JP WORKS, 권진욱 기자)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클래스 9라운드 결승전 (사진= JP WORKS)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클래스 9라운드 결승전 (사진= JP WORKS, 권진욱 기자)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클래스 9라운드 결승전 스타트 후 2번 코너를 빠져나오는 경주차들. (사진= JP WORKS)

27일 진행된 ASA 6000 클래스 9라운드 레이스에서는 시즌 챔피언과 팀 챔피언 자리를 놓고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팀의 조항우, 김종겸과 금호타이어 정의철과 이데유지의 성적이 최대 관심사로 올랐다. 

8라운드에서 우승한 김종겸은 최종전에서 9점 이상을 획득하면 시즌 챔피언을 차지할 수 있는 조건이었다. 예선포인트를 감안하면 결승전에서 6위 안으로 들어오면 된다. 

이날 결승 경기는 스타트와 함께 1그리드에서 출발한 정의철이 앞으로 나섰고, 그 뒤를 이어 조항우와 서한GP 김중군이 뒤따르며 경기초반부터 열띤 레이스 경쟁을 예상케 했다.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클래스 9라운드 결승전 (사진= JP WORKS, 권진욱 기자)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클래스 9라운드 결승전에서 3위를 차지한 김재현 선수의 레이스 장면. (사진= JP WORKS, 권진욱 기자)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클래스 9라운드 결승전 (사진= JP WORKS, 권진욱 기자)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클래스 9라운드 결승전에서 5위를 차지한 김종겸 선수의 레이스 장면. (사진= 권진욱 기자)

여기에 8 그리드에서 출발했던 김재현이 공격적인 플레이로 4위까지 올라서면서 포기하지 않고 젊은 패기를 앞세워 스스로 우승 환경을 만들어나갔다. 시즌 챔피언을 정조준 한 김종겸은 5위에서 레이스를 이어갔다. 

3랩에 들어서면서 상위권 순위가 일어났다. 조항우가 정의철을 추월했던 4랩에서는 정의철은 김중군에게 마저 추월을 당했다. 4위에 있던 김재현(볼가스레이싱)도 뒤로 밀려난 정의철을 거세게 압박하면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하지만 패기로는 노련한 정의철을 넘어서기에는 부족해 보였다. 이런 상황 속에서 뒤쪽 그룹의 김종겸과 이데유지, 야나기다 마사타카, 김재현이 거리를 좁히며 상위권 진입을 호시탐탐 노리기 시작했다. 김중군, 정의철, 김재현의 순위 다툼은 경기 중반을 넘어서면서 더욱 뜨거워졌다.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클래스 9라운드 결승전 (사진= JP WORKS, 권진욱 기자)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클래스 9라운드 결승전 시상대에 오른 조항우 선수.  (사진= JP WORKS)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클래스 9라운드 결승전 (사진= JP WORKS, 권진욱 기자)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클래스 9라운드 결승전에서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김종겸 선수. (사진= JP WORKS)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클래스 9라운드 결승전 (사진= JP WORKS, 권진욱 기자)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클래스 9라운드 결승전 엑스타 레이싱팀의 정의철 선수. (사진= JP WORKS)

조항우는 정의철을 추월한 후 뒤를 돌아보지 않고 앞으로만 나아가며 뒤의 선수들과 5초 이상 차이를 벌리며 선두를 유지해 나갔다.  3위권 자리를 놓고는 김종겸과 이데유지, 야나기다 마사타카, 김재현의 경쟁 레이스는 ASA 6000 클래스 마지막 라운드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됐다. 

15랩째 김재현이 앞선 김중군을 추월하며 막바지 스피드를 올리기 시작했고 김종겸도 4위로 한 단계 순위를 끌어 올렸다. 순위 경쟁을 하는 사이 이데유지와 야나기다 마사타카도 순위 경쟁에 나섰다.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클래스 9라운드 결승전 (사진= JP WORKS)​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클래스 시즌 챔피언에 오른 조항우 선수의 레이스 장면. (사진= JP WORKS)​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클래스 9라운드 결승전 (사진= JP WORKS, 권진욱 기자)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클래스 9라운드 결승전에서 2위를 차지한 정의철 선수의 레이스 장면. (사진= JP WORKS)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클래스 9라운드 결승전 (사진= JP WORKS)​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클래스 9라운드 결승에서 3위를 차지한 김재현 선수의 레이스 장면. (사진= JP WORKS)​

경기 종반 스피드를 올린 이데유지는 김종겸을 추월하며 4위로 올라섰고 여세를 몰아 3위까지 욕심을 내는 듯 보였다. 하지만 남은 랩 수가 얼마 남지 않아 거리를 더 이상 좁히는데 어려움이 있어 보였다. 후미에 있던 오일기와 후지나미 키요토도 앞선 자릴 선점하기 위해 사이드바이사이드까지 압박하며 막바지까지 레이스를 포기하지 않았다.  

우승에 목말라 있는 정의철은 마지막까지 추격 조항우를 추격하며 거리차를 5초이상에서 1.5초 차이까지 좁히는데 성공했지만 남은 랩 수가 부족해 선두로 나서기는 어려워 보였다. 

김재현도 더 이상 무리를 하지 않은 채 페이스를 유지해 나갔고, 4위로 올라선 이데유지도 김종겸과 거리를 벌리면서 마지막 레이스를 진행했다. 김종겸은 5위를 유지하며 레이스를 이어갔고 이대로 체커기를 받으면 조항우보다 2점 앞선 112점으로 시즌 챔피언 조건을 충족시키는 상황이어 더 이상 무리를 하지 않는듯 보였다.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클래스 9라운드 결승전 (사진= JP WORKS, 권진욱 기자)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클래스 9라운드 결승전 그리드 위크때 조항우 선수 (사진= 권진욱 기자)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클래스 9라운드 결승전 (사진= JP WORKS, 권진욱 기자)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클래스 9라운드 결승전에서 (왼쪽부터)정의철, 조항우, 김재현이 포디움에 올랐다. (사진= JP WORKS)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클래스 9라운드 결승전 (사진= JP WORKS, 권진욱 기자)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클래스 9라운드 결승전에서 시즌 챔피언에 오른 김종겸 선수의 레이스 장면. (사진= JP WORKS, 권진욱 기자)

결국, 슈퍼레이스 ASA 6000 최종 9 라운드에서 초반 정의철을 추월한 후 조항우가 선두를 끝까지 유지하면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으며 6000클래스 최다승 드라이버로 이름을 올렸다. 8 라운드까지 김의수(제일제당 감독)와 13승을 타이를 이루고 있었다. 

마지막까지 추월을 하며 순위를 끌어올린 정의철과 김재현이 각각 2, 3위로 포디움에 올랐다. 그 뒤로 이데유지와 김종겸, 야나기다 마사타카, 후지나미 키요토, 오일기, 카케야마 마사미, 정연일이 포인트를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최종전을 마친 상황에서 우승을 차지한 조항우는 시즌 포인트에서 110점을 확정지으며 종합 포인트 2위에 올랐고 5위로 경기를 마침 김종겸이 시즌 포인트에서 112점을 확정지으며 종합 순위 1위에 올랐다. 3위에는 100점을 획득한 김재현이 차지했으며 그 뒤로 이데유지(89점), 야나기다 마사타카(83점)가 4, 5위를 차지했다.

(사진= 권진욱 기자)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9라운드 그리드 위크때 구름 관중들이 몰렸다. (사진= 권진욱 기자)
CJ 대한톻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그리드위크때 구름 관중들. (사진= 권진욱 기자)
CJ 대한톻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그리드 위크때 구름 관중이 몰렸다. (사진= 권진욱 기자)

한편, 슈퍼레이스는 마지막 더블라운드 관람객이 총 4만439명이 경기장을 찾아왔으며, 올 시즌 총 18만2096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에서 2020년 시즌 잠정 스케줄을 발표했다. 개막전은 2020년 4월25-26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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