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두 "금융인프라-핀테크기술 접목해 '핀테크 로드' 개척'"
손병두 "금융인프라-핀테크기술 접목해 '핀테크 로드'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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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금감원-은행연, '제5차 주한 아세안·인도 대사 초청 만찬 간담회' 개최
28일 '제5차 주한 아세안·인도 대사 초청 만찬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융위원회)
28일 '제5차 주한 아세안·인도 대사 초청 만찬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융위원회)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주한 아세안·인도 대사 초청 만찬 간담회에서 "4차산업혁명에 대응하고 혁신성장을 이끌기 위한 방편으로 한국의 금융인프라를 핀테크 기술과 접목해 '핀테크 로드'를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는 28일 은행회관 뱅커스 클럽에서 '제5차 주한 아세안·인도 대사 초청 만찬 간담회'를 개최해 각국 금융산업 발전과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과 우리 금융기관의 아세안·인도진출 지원을 논의했다.

만찬에는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10개국과 인도 대사 등 11명과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국내 은행장, 금융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한-아세안 대화관계 30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25~27일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 진행됐다.

손 부위원장은 "신남방 국가와의 상생번영을 위해 신남방 국가 금융당국과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민간 금융회사의 상호진출과 지속가능한 영업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한국의 금융 관련 제도·시스템 등 금융인프라에 대한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국의 핀테크가 아세안 회원국간의 통합과 금융의 포용성 향상을 위한 촉매가 될 수 있길 기대하겠다"고 부연했다.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과 아세안·인도와의 협력관계를 소개하며 "앞으로도 국내 은행들이 아세안·인도 금융산업과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딴 신(Thant Sin) 주한 미얀마대사는 인사말씀을 통해 "한국·아세안·인도와의 협력관계를 높이고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만찬 행사에 참석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세계 경제의 성장엔진인 아세안과 인도가 그 잠재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금융 부문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한국 금융회사들이 현지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데 기여하고 지역통합과 경제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아세안 각국과 인도 대사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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