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코스피 상장 통해 글로벌 방산 IT 사업 강화
한화시스템, 코스피 상장 통해 글로벌 방산 IT 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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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4일과 5일 공모주 청약 시행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가 28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콘퍼런스센터에서 진행된 IPO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한화시스템)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가 28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콘퍼런스센터에서 진행된 IPO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한화시스템)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한화시스템이 다음 달 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글로벌 방산전자와 정보통신기술(ICT) 일류회사로 성장하기 위한 미래 성장 전략과 비전을 제시했다.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28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관 콘퍼런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이버보안과 감시 및 항공 분야 등 신산업으로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한민국 방위산업을 선도해온 기술력에 경쟁력을 융합해 새로운 한화시스템으로 도약하기 위한 과정에 서 있다"며 "코스피 상장을 계기로 방위산업 및 정보통신기술 분야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화시스템은 총 3286만1424주를 공모한다, 1주당 공모 밴드는 1만2250원부터 1만4000원이다. 

최대 4601억원을 공모하는 한화시스템은 제2 데이터센터 설립과 에어택시 등 신규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달 30일까지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다음 달 4일과 5일 청약을 한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다.

한화시스템은 방위산업과 정보기술(IT)서비스를 융합한 국내 유일의 방위전자기업이다. 시스템 부문은 지난 1977년 삼성정밀에서 시작해 2015년 한화그룹에 편입됐다. ICT부문은 1992년 IT개발 수요에 따라 (주)한화 내 발족한 정보팀을 모체로 2001년 한화 S&C(주)로 분사했다. 두 부문은 지난해 합병으로 현재 사업 모습을 갖췄다.

김연철 대표이사는 "첨단 4차 산업혁명 기술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업계 흐름 속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진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고 있다"며 "입증된 방산 및 정보통신기술력을 더욱 발전 시켜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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