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감] 박선숙 "중·저준위 핵종분석 오류 감사원 감사 필요"
[2019 국감] 박선숙 "중·저준위 핵종분석 오류 감사원 감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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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국회에서 열린 과방위 국정감사에서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7일 국회에서 열린 과방위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는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사진=연합뉴스)

[서울파이낸스 김혜경 기자] 원자력연구원의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핵종분석 오류에 대한 미흡한 관리·감독 문제가 도마에 오른 가운데 감사원의 감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국정감사에서 박선숙 바른미래당 의원은 "원안위와 원자력안전기술원(킨스) 등 이번 사건 관련 기관들에 대한 전면적인 감사원의 감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여야 구분없이 모두 관심을 가져야 할 문제"라면서 "국내 원자력 안전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구체적으로 검토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박 위원은 원안위, 킨스 등이 2016년부터 지난해 2월까지 연구원이 경주 방폐장에 인도한 중·저준위 방폐물 1800여드럼을 점검하면서도 전혀 문제를 찾아내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노웅래 과방위원장도 "근본적으로 시정 조치가 가능한 문제인지도 의문"이라면서 개선안을 국회에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엄재식 원안위원장은 "이번 사건에서 인수자, 처분자와 함께 규제기관도 책임이 있다는 건 분명한 사실"이라면서 "제도 개선을 통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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