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문 원장 "서민금융 앱 연내 출시···비대면·디지털화 추진"
이계문 원장 "서민금융 앱 연내 출시···비대면·디지털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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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계지원 건수 79.3% 늘어...채무감면·재기 지원 효과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장 (사진=진흥원)

[서울파이낸스 윤미혜 기자] 정책서민금융의 비대면·디지털화를 위해 올 연말께 서민금융 애플리케이션(앱)이 출시된다. 서민·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맞춤형 포용금융을 실천하기 위함이다.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장은 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취임 1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 원장은 "지난해 취임 후 비대면·디지털화와 관련한 내부 공감대를 형성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며 "서민금융진흥원 종합 앱, 맞춤대출서비스 안내 앱, 신용회복위원회 앱 등 3가지를 올해 안에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서민금융진흥원이) 홍보 강화 및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 기존 고금리 고객이었던 서민들을 낮은 금리 대출로 연계하는 지원 실적(이하 연계지원)이 늘어나고, 서민금융 지원센터 방문자 또한 증가했다"고 밝혔다. 서민들의 상환부담을 낮추기 위해 채무감면·재기 지원을 마련하는 등 맟춤형 혜택을 도입한 영향이 컸다.

서금원의 주요 업무 추진 성과로는 △1397 고객상담 방식 개편, 응대콜 62% 증가 △개인정보동의 방식 개선, 상담시간 단축 △서민맞춤대출 홍보강화 및 제도개선, 연계지원 79.6%(건수 79.3%) 증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홍보강화, 방문자 25.8% 증가 △휴면예금 찾아가는 절차 간소화, 지급금액 27.5% 증가 등이다.

무엇보다 서민맞춤대출 홍보강화 및 제도개선을 통해 연계지원 건수를 79.3% 늘렸다. 서금원에 따르면 올해 1~7월 중 서민맞춤대출 연계실적은 2611억원, 이용자 2만1000만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79.6%(건수 79.3%) 증가했다. 이용자가 늘어난 만큼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직접 찾는 방문자수도 같은 기간 25.8% 늘었다.

이계문 원장은 "궁극적으로는 이용자 상황에 맞는 맞춤형 자금지원 뿐만 아니라, 지원 후에도 전문적인 상담을 실시해 신용등급 상승이나 자영업 컨설팅 등을 통한 매출증가를 유도해 시중은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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