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하반기 업황부진 지속 전망"-NH투자證
"한화생명, 하반기 업황부진 지속 전망"-NH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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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NH투자증권은 1일 한화생명에 대해 하반기에도 업황부진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31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정준섭 연구원은 "금리 민감도가 높은 한화생명에게 최근의 금리 반등은 반가운 소식이지만, 충분하다고 보기 어렵다"며 "금리가 단기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4분기 변액 보증준비금으로, 추가적립 규모를 결정하는 데 장단기 평균 금리가 반영되기 때문에 8~9월 금리반등이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정 연구원은 "사고보험금 증가 추세가 이어지면서 사차익 부진도 지속되고 있고, 신계약 성장에도 불구하고 유지율 하락에 따른 계속보험료 감소폭이 커서 수입보험료도 지속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금리가 향후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장담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화생명의 3분기 순이익은 806억원으로 시장기대치 905억원을 하회할 전망"이라며 "상반기에 이어 3분기도 약 500억원의 주식 손상차손이 예상되며, 투자이익 부진이 기대치 하회의 가장 큰 이유"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시장금리가 8월 저점 이후 반등했지만, 아직 실적이나 펀더멘털의 턴어라운드를 말하기는 이른 시점"이라며 "저금리 부담은 하반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며, 사차익 개선도 아직은 요원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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