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면세 호조로 3분기 호실적 전망"-유안타證
"아모레퍼시픽, 면세 호조로 3분기 호실적 전망"-유안타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유안타증권은 30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면세 호조로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중립(HOLD)'을 유지했다.

박은정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 1조381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 상승하고, 영업이익은 21% 오른 922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고마진 채널인 면세 매출 호조와 전분기비 마케팅 비율 효율화에 따른 이익 체력 개선에 근거한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국내 화장품은 매출 764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 오르고, 영업이익은 97% 상승한 909억원을 전망한다"며 "면세채널 매출은 402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부진했던 헤라, IOPE,려 등이 방한 중국인 회복과 함께 성장세로 접어든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3분기 중국 화장품 시장은 11% 성장이 예상되지만 아모레퍼시픽의 중국법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 성장하며 점유율 약세가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며 "홍콩법인은 시위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20% 이상 매출이 감소하며 적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면세 채널에 대한 유연성으로 시장 점유율이 유지된다면, 당분간 시장에서의 주목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폭발적인 수요 개선을 기대하긴 어렵지만, 이익체력 개선 측면에서 '비효율 사업의 비중 축소'와 '럭셔리 비중을 확대'하는 방향은 고무적"이라고 판단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