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감] 보험업계 최대 이슈 '암보험'···CEO 출석요청 줄어
[2019 국감] 보험업계 최대 이슈 '암보험'···CEO 출석요청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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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파이낸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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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우승민 기자] 내달 초부터 시작하는 국정감사에서 보험업계 최대 이슈는 암보험이 될 전망이다. 이어 실손보험과 자동차보험 대한 질의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들은 이달 말 시작되는 국정감사를 앞두고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자료를 요청하고 증인 채택 논의를 시작했다.

암보험 미지급 문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마위에 오른다. 금융당국의 일부 지급 권고를 보험사들이 받아들이지 않아 계약자들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손의료보험과 자동차보험도 쟁점으로 다뤄진다.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문재인 케어' 시행 이후 실손보험의 손해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청구간소화 도입이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자동차보험료 인상에 대한 의견도 오갈 것으로 보고 있다. 손보업계는 지난 상반기 두차례 자동차보험 보험료를 인상했다. 그럼에도 손해율은 갈수록 치솟아 90%를 돌파해 적정손해율(77~78%)를 넘어섰다. 보험료 인상이 어려운 상황에서 손보사들이 특약을 대폭 줄이고 있다.

한편, 이번 국감에는 보험사 CEO에 대한 증인 출석 요구가 예년보다는 줄어들 전망이다. 암 보험금 미지급 문제와 관련 삼성생명 현성철 사장을 증인으로 채택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삼성생명 관계자는 "최종확정은 아니며 결정된 것도 없다"고 말했다. 교보생명과 한화생명은 물론 손보사들에 대한 CEO 출석 요청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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