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전국 1만6000여가구 입주 예정···전년比 50%↓
10월 전국 1만6000여가구 입주 예정···전년比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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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월과 전월 대비 2019년 10월 아파트 입주예정물량. (사진= 직방)
전년 동월과 전월 대비 올해 10월 아파트 입주예정물량. (사진= 직방)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내달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전국에서 1만가구가 조금 넘는 규모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큰 폭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23일 직방에 따르면 오는 10월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1만6363가구로 지난해 10월 실제 입주물량인 3만2713가구와 비교해 50%가 감소해 '절반'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달 2만5098가구와 비교해도 35% 감소한 수치다.

수도권에서는 지난해와 비교해 51% 감소한 7433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경기에서 5779가구가 감소한 4296가구가 입주하며, 서울 1581가구(2128가구↓)과 인천 1310가구(271가구↓)에서도 각각 1천여가구씩 들어설 예정이다.

지방의 경우 49%가 줄어든 8930가구가 입주할 전망이다. 부산에서 그나마 가장 많은 2688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그러나 충남에서는 지난해 3043가구에서 65가구로 감소했으며, 강원에서도 2168가구에서 551가구로 감소했다. 광주(703가구)·대전(937가구)·울산(1228가구) 등에서는 내달 입주 물량이 예정돼 있지 않다.

직방 관계자는 "올해 4분기 수도권 입주물량의 감소가 집중적으로 나타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내달 주요 입주 예정 단지로는 서울 미아 구역 재개발사업지 '꿈의숲효성해링턴플레이스'와 장안2구역 재건축사업지 '동대문더페스트데시앙'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외에도 △인천 '인천논현푸르지오' △경기 '힐스테이트 트킨텍스레이크뷰' △부산 '마린시티자이'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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