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스피드레이싱 R-300 5R] '2승' 이재인, '시즌 챔프' 사실상 확정
[넥센스피드레이싱 R-300 5R] '2승' 이재인, '시즌 챔프' 사실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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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스피드레이싱 R-300 결승전 (사진= 권진욱 기자)
넥센스피드레이싱 R-300 결승전 우승을 차지한 이대준 선수. (사진= 권진욱 기자)

[서울파이낸스 강원(인제) 권진욱 기자] 올 시즌 절대강자가 없는 R-300 클래스 5라운드에서 이재인(EXXA 레이싱팀)이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챔피언에 한걸음 다가섰다.  

22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 A코스(1랩=2.577km)에서 펼쳐진 ‘2019 넥센스피드레이싱(넥센타이어 후원, 코리아스피드레이싱 주최)’ 5라운드에서 이재인은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비가 많이 오는 가운데도 종합 우승을 향한 질주는 막힘이 없었다. 

지난 5월 태백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우승했던 이재인은 이번 5라운드 우승컵 추가로 시즌 종합 포인트 우승도 사실상 확정 지었다. 4라운드까지 133점으로 종합포인트 경쟁 선두에 서 있던 이재인은 5라운드에서 30점(참가포인트 10점, 우승포인트 20점)을 추가(163점)해 종합 포인트 2위 한영호, 3위 김태환를 더 큰 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넥센스피드레이싱 R-300 결승전 (사진= KSR)
넥센스피드레이싱 R-300 결승전에서 레이스를 펼치는 이대준 선수.  (사진= KSR)
넥센스피드레이싱 R-300 결승전 (사진= 권진욱 기자)
넥센스피드레이싱 R-300 결승전에서 2위를 차지한 윤장열 선수  (사진= 권진욱 기자)
넥센스피드레이싱 R-300 결승전 (사진= 권진욱 기자)
넥센스피드레이싱 R-300 결승전에서 3위를 차지한 김동훈 선수. (사진= 권진욱 기자)

한영호는 이번 5 라운드에 출전하지 않은 가운데 16점을 보태 130점이 된 김태환(오버리미트)이 2위로 올라서며 1위 이재인과 33점 차이나서 이재인이 최종라운드에서 참가(15포인트 획득)만 해도 종합포인트 우승이 확정된다.

예선 결과를 보면 문은일(파워클러스터 레이싱) 폴포지션을 차지하며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올랐다. 그 뒤로 이재인, 윤장열, 이용태 순으로 결승 그리드를 확정 지었다. 이 중 이재인은 7월(태백)의 4라운드에서 3위로 입상해 피트스루 핸디캡을 수행해야 했다. 문은일은 올 시즌 우승은 한 차례도 없었지만 상위권을 유지하며 종합포인트 순위 4위(110점)를 달리고 있었다.  

넥센스피드레이싱 R-300 결승전 (사진= 권진욱 기자)
넥센스피드레이싱 R-300 결승전 스타트 장면. (사진= 권진욱 기자)

결승은 롤링 스타트로 문은일이 선두로 나섰고 이재인, 윤장열이 뒤를 이었다. 8랩째 문은일은 차량에 문제가 생긴 듯 피트로 들어가 더 이상 레이스에 합류하지 못했다. 순위에 변동이 생겼다. 이재인과 윤장열(파워클러스터 레이싱)이 선두권으로 올라서면서 5라운드에서 가장 유리한 조건을 형성했다. 

선두권은 이재인,윤장열,김동훈의 순으로 재편됐다. 경기 중반 선두 이재인은 2위 윤장열과 거리차이를 점점 벌어지기 시작했다. 13랩이 되자 이재인은 윤장열과 20초까지 벌려나가며 우승을 확정 지어 나갔다. 

넥센스피드레이싱 R-300 결승전 (사진= 권진욱 기자)
넥센스피드레이싱 R-300 결승전에서 이대준이 체커기를 받고 있는 장면.  (사진= 권진욱 기자)

이재인은 피트스루 핸디캡을 수행해야 하는 상황이어 다소 어려움이 있어 보였다. 하지만 2, 3위와 큰 격차를 벌려 난 이재인이 16랩째 핸디캡을 수행했다. 그 사이 운장열이 선두로 올라섰다. 이재인이 큰 차이를 벌려놓은 상태라 19랩째 윤장열을 추월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결국, 이재인이 29분16초 739로 우승, 윤장열이 29분26초 949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동훈이 1위와 45초 이상 벌어진 30분1초 852로 3위. 4라운드 우승자 김재우는 이날 경기장에는 왔으나 차량 이상으로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2019 넥센스피드레이싱 시즌 최종전인 6라운드는 10월 27일 영암 KIC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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