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페스타 2019] 박재현 람다256 대표, 공공분야 블록체인 활용방안 발표
[블록페스타 2019] 박재현 람다256 대표, 공공분야 블록체인 활용방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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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람다256 박재현 대표는 27일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열리는 'BLOCK FESTA 2019'에 참석해 '공공 분야의 블록체인 활용 방안 및 향후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BLOCK FESTA 2019'는 블록체인을 주요 국가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정부와 민간 기업이 머리를 맞대고 장기적인 로드맵을 논의하는 자리로, 'Blockchain in Government'를 주제로 진행된다.

박재현 람다256 대표(이미지=블록미디어)
박재현 람다256 대표(이미지=블록미디어)

이번 행사는 국회의원 김성수, 국회의원 추경호, 블록미디어,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블록미디어가 주관해 진행된다.

박재현 대표는 이날 블록체인 기술의 탈중개, 불변성, 투명성 등의 특성상, 공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Cherry 기부 플랫폼'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박 대표는 "기존 기부 시장은 기부자들이 기부금 집행 및 운영에 대한 불신으로 인해 성장에 한계에 직면해 있다"며 "루니버스 기반의 'Cherry 기부 플랫폼'을 활용하면 기부자는 다양한 결제수단(계좌이체/무통장/카드 등)을 이용해 기부토큰을 운영단체로부터 구매, 각 후원단체로 기부할 수 있고 기부 내역은 블록체인에 기록되며, 기부 토큰은 현금과 1:1 가치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운영단체는 기부자로부터 실화폐를 받고 토큰을 발행, 발행내역을 블록체인에 기록하고 운영단체는 후원단체로부터 토큰을 받고 현금으로 환전(온라인송금)한다.

이렇게 기부금 모금과 집행 모두 스마트계약으로만 진행되며, End-to-End로 기부금의 엄정한 집행과 투명한 추적을 바탕으로 폭넓은 기부단체 참여와 더 많은 기부자-수혜자 연계를 도모할 수 있다.

공공 영역에서의 블록체인 도입 시, 단순히 블록체인 활용이 주가 되어서는 안 되고 실질적인 효과로 이어지기 위한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박 대표는 강조했다.

박재현 대표는 "지역화폐 사례를 보면, 디지털 결제 수단의 성장 및 지역화폐 활용에 대한 니즈에 따라 블록체인을 활용해 노원페이, 김포페이 등 지역화폐를 도입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블록체인 기반 지역화폐는 사용 내역에 대한 가시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부적절한 사용을 방지해 지역 내 선순환을 유도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지역화폐의 순기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하지만 지역화폐가 성공적으로 지역 내 경제활동 촉진제로서 기능하기 위해서는 사용성, 범용성, 신뢰성, 혜택의 네 가지 핵심성공요인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현재 도입 사례 중에서 이를 모두 충족시키는 사례는 드물다"고 덧붙였다.

람다256은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의 블록체인 기술자회사로 서비스형 블록체인(Blockchain as a Service, BaaS) 루니버스를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블록체인 기업의 블록체인 사업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야놀자, 종근당홀딩스, 스노우엠 등, 여러 파트너사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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