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귀성길, 커피로 졸음 이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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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전문점 브랜드 고속도로 휴게소·드라이브 스루 매장 개선·운영
드롭탑 시화조력발전소점 내부. (사진=드롭탑)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추석 연휴가 다가오면서 소비자들이 장거리 귀경길 중 쉽게 커피를 살 수 있는 휴게소 매장 점포,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국내 주요 커피전문점들은 매년 명절마다 소비자들이 몰리는 고속도로 휴게소와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개선해 운영 중이다.

9일 드롭탑에 따르면 올 연휴에 총 34개 휴게소 매장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휴게소에서도 스페셜티 커피를 선보인다. 시화조력발전소점과 동해휴게소점(하행)은 바다를 볼 수 있다.

탐앤탐스는 약 90여 곳의 휴게소 매장을 운영한다. 이 중 내린천휴게소 매장은 지형적 특성을 살려 도로 위에 세워진 '상공형'이다. 'V'자 모양 디자인에 지하 1층, 지상 4층(높이 27m)으로 건립됐으며 상행선과 하행선 이용자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할리스커피는 방송인 이영자가 맛집으로 소개했던 화성휴게소를 포함한 60여곳에 휴게소 매장을 운영한다. 소떡소떡, 호두과자 등 간식거리로 유명한 화성휴게소에서는 간식을 맛본 후 후식으로 커피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와 이디야커피는 차를 탄 채로 주문한 음료를 받을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매장 서비스를 확대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전국에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운영 중이며 최근에는 사이렌 오더 주문 가능 반경을 기존 2km에서 6km로 확대했다. 사이렌오더는 직접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매장 인근에서 '스타벅스' 공식 앱을 통해 매장을 지정한 후 원하는 음료를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디야커피는 최근 전남 여수시에 첫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열었다. 여수의 주요 주거 상업지인 '여서'와 관광지인 '돌산도' 사이에 있어 주변 관광 명소를 찾기에 편리하다. 2개 층으로 구성된 매장은 돌산대교와 여수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테라스도 갖췄다.

카페 업계 관계자는 "휴게소 매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많은 방문자가 몰려 높은 매출을 기록한다"며 "휴게소 매장을 비롯해 간편하게 커피를 빨리 살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매장도 방문자들이 급증하는 시기이므로 미리 매장 위치를 파악해 두는 것이 편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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