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대림코퍼레이션 전격 세무조사
국세청, 대림코퍼레이션 전격 세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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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국세청이 대림그룹의 지주사인 대림코퍼레이션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전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 있는 대림코퍼레이션 본사에 조사요원을 투입해 세무와 회계 등의 관련 서류를 확보했다. 대림코퍼레이션에 대한 세무조사는 2016년 이후 약 3년 만으로, 연말까지 조사가 이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선 지난달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대림산업의 불공정 하도급 거래행위와 더불어 대림코퍼레이션과 대림아이앤스 합병 과정 등을 살펴보기 위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통상적으로 기업에 대한 세무조사가 4~5년마다 정기조사 형태로 진행되는 점을 감안했을 때 이번 조사는 비정기 특별조사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대림코퍼레이션은 대림산업의 지분 약 21.7%를 보유한 지주사이며, 이해욱 대림산업 회장이 52.3%의 지분을 갖고 있다. 올해 상반기 약 336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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