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수입 승용차 1만8122대 신규 등록···전년比 5.6%↓
8월 수입 승용차 1만8122대 신규 등록···전년比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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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수입차 승용차 판매 상황 (표=한국수입차협회)
지난 8월 수입차 승용차 판매 상황 (표=한국수입차협회)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8월 수입 승용차 판매가 전년‧전월 대비 모두 하락한 가운데 일본자동차 브랜드가 직격탄을 받고 판매가 크게 감소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8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1만8122대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월대비 6.8%, 전년 동기대비 5.6% 감소한 기록이다. 

누적대수는 14만 6889대로 전년 동기대비 18.3% 줄어든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 8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1435대가 등록된 벤츠 E300이 1위였으며, E300 4MATIC이 2위, BMW 520i가 3위를 기록했다.

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6740대로 가장 많았으며, BMW 4291대, 미니 1095대, 볼보 883대, 지프 692대, 렉서스 603대, 폭스바겐 587대, 랜드로버 574대, 토요타 542대, 포드 376대, 푸조 351대, 포르쉐 280대, 재규어 256대, 아우디 205대, 캐딜락 155대, 혼다 138대, 마세라티 124대, 시트로엥 80대, 닛산 58대, 인피니티 57대, 람보르기니 21대, 롤스로이스가 14대로 집계됐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를 보면 2000cc 미만의 차량이 주도했다. 2000cc 미만 1만3353대(73.7%), 2000~3,000cc 미만 3788대(20.9%), 3000~4000cc 미만 715대(3.9%), 4000cc 이상 206대(1.1%), 기타(전기차) 60대(0.3%)로 나타났다. 

연료별로는 가솔린 1만614대(58.6%), 디젤 5971대(32.9%), 하이브리드 1477대(8.2%), 전기 60대(0.3%) 순으로 나타나 디젤 비중이 줄어들고 있다.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부회장은 "8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부족 및 감소세로 전월보다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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