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와 결합한 슈퍼레이스 esports···'리얼 모터스포츠 참여' 계기 마련
모터스포츠와 결합한 슈퍼레이스 esports···'리얼 모터스포츠 참여' 계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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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입상자, 레이싱팀 입단 통해 리얼 모터스포츠 데뷔 기회 제공
LG 울트라기어 OSL FUTURES의 로고 (사진 = 슈퍼레이스)
LG 울트라기어 OSL FUTURES의 로고 (사진 = 슈퍼레이스)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슈퍼레이스 esports를 통해 육성된 선수가 리얼 모터스포츠로 연결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다.   

지난 26일 예선 참가 접수 및 온라인 예선을 시작한 CJ ENM 게임채널 OGN의 신규 e스포츠리그 LG 울트라기어 OSL FUTURES (약칭: LG 울트라기어 퓨처스) '슈퍼레이스 esports'가 리얼 모터스포츠와의 결합을 알려 화제다.

30일 슈퍼레이스에 따르면 슈퍼레이스 esports는 국내 대표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e스포츠 대회다. LG 울트라기어 퓨처스의 네 번째 종목으로 합류해 현재 예선 참가 접수 및 온라인 예선을 진행 중으로 쿠노스 시뮬라지오니社의 하드코어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인 ‘아세토 코르사’(Assetto Corsa)로 대회를 치른다.

이번 슈퍼레이스 esports는 리얼 모터스포츠와의 자연스러운 연결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준비 중이다. 먼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레벨인 ASA 6000 클래스에 출전하고 있는 차량으로 대회의 일부 라운드를 진행한다. 외관까지 최대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활약하고 있는 차량을 정교하게 구현하기 위해 완성도를 점차 높여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특히, 실제로 슈퍼레이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드라이버를 ‘슈퍼레이스 esports’의 심판장으로 파견하여 보다 공신력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한다. 

현재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및 F1코리아 등에서 모터스포츠 전문 해설위원으로 활약 중인 윤재수 해설을 영입해 모터스포츠 팬과 e스포츠 팬들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 

'슈퍼레이스 esports'의 상위 입상자(1•2위)는 리얼 모터스포츠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되며, 2020년 CJ 로지스틱스 레이싱팀 소속으로 차량 및 메인터너스 지원 등을 통해 실제 자동차 경주 대회 출전이 가능하다. 

이번 입상자들은 2020년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드라이버 라이선스 및 서킷 라이선스 취득, 2020년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전체 대회 참관 등 폭 넓은 지원으로 e스포츠를 통해 육성된 선수가 리얼 모터스포츠로 연결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상태 LG 울트라기어 OSL FUTURES PM은 "슈퍼레이스 esports에 참여한 선수들이 벌써 1만2000 랩을 넘어서고 있고, 거리로 따지면 4만4129km를 돌아 지구 한바퀴를 넘게 돈 수치다. 선수당 평균 80랩 이상을 달리고 있는 셈이다"라며 "예선을 진행하고 있는 파트너사는 다양한 심레이싱 대회를 진행해본 경험이 있지만 참가자의 활기와 의지 자체는 역대 최고 수준의 대회로 평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심레이싱 네임드 플레이어와 현역으로 활동 중인 레이서들도 예선에 참가하여 열기를 더하고 있어 심레이싱 e스포츠의 가능성을 실감하고 있다. 앞으로 리얼 모터스포츠와의 연결고리도 폭넓게 확대해나갈 계획이고 많은 기회가 열려 있으니 이 분야에 관심이 있으신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혔다. 

슈퍼레이스 esports는 아세토 코르사 PC버전을 이용하는 만 15세 이상, 레이싱 기어를 사용하는 유저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예선 참가자는 9월 3일까지 예선 접수 사이트를 통해 참가 접수를 한 후 온라인 예선을 통해 최고 LAP타임을 기록하면 된다.

슈퍼레이스 esports의 총상금은 3480만원, 우승 상금은 1000만원으로 온라인 예선에서 본선에 오를 32명을 선발해 4개 그룹으로 나눠 결선에 오를 8명을 가린다. 본선은 20일부터 5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OGN e스타디움 12층 O스퀘어에서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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