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식 시집 '늙은 베르테르의 죽음' 발간
김식 시집 '늙은 베르테르의 죽음'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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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슈팀]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체육학박사 학위를 받은 김식 시인이 첫 시집 ‘늙은 베르테르의 죽음’을 오늘의문학사에서 발간했다.

‘오늘의문학 시인선 451번’으로 발간된 시집에는 1부 로멘스, 2부 죽음, 3부 그리움, 4부 타자 등으로 구성돼 시인의 경험과 내면의 그림으로 채워져 있다.

김식 시인은 2011년에는 대한민국 체육학 학술대회 인문학부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3년에 저서 ‘분석적 체육철학’을 발간해 체육학 분야에서 주목받은 바 있다. 그러던 중 인간관계를 통하여 삶과 사랑, 그리고 죽음과 이별에 대한 숙고 끝에 시집 ‘늙은 베르테르의 죽음’을 발간했다.

리헌석 문학평론가는 서평을 통해 “죽음이라든가, 혹은 이별이라든가, 이러한 상황에서 비롯된 정서적 충격은 외줄기 학자의 길에서 곁길이라 할 수 있는 ‘시인의 길’을 열었고, 스스로 그 길을 찾아가도록 작용한 것 같다”며 “김식 시인의 내면적 소용돌이를 가슴 먹먹하게 공유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시단의 주류인 ‘쉽게 쓰는 시’에서 벗어나 주관적 비유와 상징으로 작품성을 높이고 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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