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용 식자재, 채소·정육류 전통시장이 저렴···가공식품은 마트"
"캠핑용 식자재, 채소·정육류 전통시장이 저렴···가공식품은 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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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군별 유통업태별 구입비용 비교(이미지=한국소비자원)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휴가철을 맞아 캠핑용 식자재를 구입하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채소·정육류는 전통시장에서 사는 게 저렴하다.

12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휴가철 캠핑용 식자재로 많이 소비되는 가공식품류 등 25개 품목 39개 상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채소·정육류는 전통시장, 가공식품은 대형마트가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가공식품 16개, 음료·주류 11개, 채소·정육 12개 상품 등을 대상으로 했다. 대형마트 20곳, 전통시장 35곳, 기업형 슈퍼마켓(SSM) 20곳, 백화점 10곳 등 전국 단위 유통업체 판매점 85곳을 통해 조사했다.

조사 결과, 가공식품을 살 경우 대형마트가 가장 저렴했으며 뒤이어 전통시장, SSM, 백화점 순이었다. 음료 주류 역시 대형마트가 가장 저렴했으며 백화점과 15.8% 차이가 났다. 반면 채소·정육류는 전통시장이 가장 저렴했으며 백화점과 49.3% 가격 차가 났다.

유통업별로 25개 대표 상품의 4인 기준 구매 비용은 대형마트, 전통시장, SSM, 백화점 순으로 저렴했다. 대형마트가 백화점보다 37.1%, SSM보다 5.2%, 전통시장보다 1.5% 더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 측은 같은 제품이라도 판매점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큰 만큼 식자재를 구입하기에 앞서 생필품 가격정보가 주간 단위로 제공되고 있는 '참가격' 사이트에서 판매가격, 할인정보 등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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