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미중 무역갈등 지속에 하락···WTI, 1.4% ↓
국제유가, 미중 무역갈등 지속에 하락···WTI,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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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혜경 기자] 미중 무역전쟁 우려 등의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4%(0.73달러) 떨어진 53.2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8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 30분 기준 배럴당 1.55%(0.98달러) 내린 62.3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과 멕시코의 무역갈등은 불법이민 대책 타결로 소강 상태에 접어들었지만 미중 무역전쟁이 부각되면서 이날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산유국들의 감산 합의 연장 여부가 불확실하다는 전망까지 제기되면서 유가는 하방 압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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