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93MW급 영암 태양광 발전 사업 수주
LS산전, 93MW급 영암 태양광 발전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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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0년 12월 준공 예정인 영암태양광발전소 조감도.(사진=LS산전)
오는 2020년 12월 준공 예정인 영암태양광발전소 조감도.(사진=LS산전)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LS산전은 전남 영암군에 건설되는 설비용량 93㎿급의 에너지저장장치(ESS) 연계 태양광발전 프로젝트의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수주 계약 금액은 총 1848억원으로, LS산전이 국내외에서 진행한 단일 태양광 프로젝트로 사상 최대 규모다.

영암 태양광발전 사업은 대명에너지와 한국남동발전이 참여한 영암태양광발전(주)이 영암군 금정면 풍력발전 단지 내 296만㎡ 부지에 93㎿급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계약에 따라 LS산전은 설비용량 93MW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비롯, 242㎿h 규모의 ESS, 154㎸ 변전소, 송전선로 건설 등 태양광 발전 설계와 제조, 구매, 납품, 공사 등을 모두 맡는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영암 태양광 발전소는 내년 12월 말 준공돼 상업 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대명에너지는 약 3만 가구에 공급 가능한 연간 120GWh의 전력을 생산해 20년간 약 6000억원의 이익을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친환경 전력 생산을 통해 약 5만6000t(매해 소나무 31만 그루를 심는 효과)에 달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LS산전 관계자는 "유례없는 규모의 대형 태양광과 에너지저장장치 사업인 만큼 LS산전의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으로 최고의 품질과 성능을 구현할 계획"이라며 "준공이 되면 영암 현장은 국내 최대 신재생에너지 종합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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