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원료의약품 공장 증설에 1000억원 투자
동국제약, 원료의약품 공장 증설에 1000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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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 영업익 145억원 전년比 13.9% ↑ 
사진=동국제약
서울 강남구 동국제약 본사 (사진=동국제약)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동국제약이 원료의약품(API) 공장을 비롯한 생산 설비 증설에 1000억원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앞으로 3~4년에 걸쳐 원료의약품 공장 설비를 더 짓고 분말 주사제 공장을 신축하면서 대규모 투자에 나설 예정이다.

동국제약은 지난해에도 천연물 원료 추출 공장에 300억원을 투자했으며, 내년까지 250억원을 추가로 들여 전반적인 시설을 개선키로 했다. 자회사인 동국생명과학도 향후 3년 동안 공장 증설과 제조시설 선진화, 신제품 연구에 5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시설 투자를 통해 생산량을 지속해서 늘리는 한편 제조원가를 개선해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향후 해외시장 개척과 고용 창출을 통해 성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동국제약은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4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9%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05억원으로 19.2% 늘었다. 사업부별로는 일반의약품 부문이 16%, 전문의약품 부문이 15%, 헬스케어사업 부문이 33%, 자회사 동국생명과학이 13%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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