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절벽 여전"···3월 주택 매매거래량, 전년 比 45%↓
"거래절벽 여전"···3월 주택 매매거래량, 전년 比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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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만2785건→5만1357건
인천의 한 신규 아파트 견본주택에서 내방객들이 단지 모형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박성준 기자)
인천의 한 신규 아파트 견본주택에서 내방객들이 단지 모형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박성준 기자)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지난달 주택 매매거래량이 전년보다 45% 가까이 감소하며 거래절벽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 매매거래량(계약일로부터 60일 이내 신고된 건 기준)은 5만1357건으로 전년동월(9만2795건) 대비 44.7% 감소했다. 지난 5년 평균(8만9951건)보다는 42.9% 줄어든 수준이다.

올 들어 3월까지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은 14만5087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23만2828건) 대비 37.7% 감소했고 최근 5년 평균(22만6000건)보다는 35.8% 줄었다.

지역별로 수도권(2만2375건)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7%, 지방은(2만8982건)은 25% 감소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아파트(3만1760건)와 아파트 외 거래량(1만9597건)이 각각 48.8%, 36.3% 줄었다.

한편 전월세 거래량은 이달(확정일자 기준) 17만7238건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0.6% 감소하는 데 그쳤다. 이 중 전세 거래량은 10만2828건, 월세는 7만4410건이었다.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42.0%로, 전년 동기(40.6%)보다 1.4%포인트(p) 증가했다.

수도권 전월세 거래량은 11만7990건, 지방은 5만9248건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 대비 수도권은 1.3% 감소, 지방은 1.1%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7만9317건으로 1.2% 증가했고, 아파트 외 주택은 9만7921건으로 2.0%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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