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ELS 발행액 19조8698억···전 분기比 18%↓ ·
1분기 ELS 발행액 19조8698억···전 분기比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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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지수ELS↓ 해외지수ELS↑···삼성증권, 증권사별 발행 규모 1위
자료=예탁결제원
자료=예탁결제원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올해 1분기 주가연계증권(ELS,파생결합사채 ELB 포함) 발행금액이 직전 분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 1분기 ELS 발행금액은 19조869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분기 발행액(24조2556억원)과 비교해 18.1% 감소한 수준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도 15.2% 줄었다.

발행 형태별로는 공모발행이 직전 분기보다 25.8% 감소한 16조4307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의 82.7%를 차지했다. 사모발행은 3조4391억원으로 17.3%를 기록했다.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거나, 기초자산에 포함하는 ELS 발행규모는 4조6615억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62.0% 급감했다. 

반면 해외지수 ELS 중 유로스톡스50을 기초자산으로 한 ELS가 14조8580억원 발행돼, 51.5% 증가했다. HSCEI 지수 ELS도 73.0% 급증한 12조4387억원을 기록했다. 이외에 △NIKKEI225(7조1815억원) △S&P500(11조1017억원) △HSI(7660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증권사별 발행규모를 보면 삼성증권이 2조7038억원을 발행, 전체 발행액의 13.6%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한국투자증권(2조6147억원)과 KB증권(2조121억원)이 각각 13.2%, 12.8%를 점유하며 뒤를 이었고, 지난해 1위를 고수했던 미래에셋대우(2조35억원·12.2%)는 4위로 밀렸다. NH투자증권은 1조5428억원을 발행, 10.1%를 기록했다. 

이들 상위 5개 증권사의 ELS 발행금액은 12조2582억원으로 전체의 61.7%를 차지했다.

ELS 상환금액은 18조2649억원으로 직전 분기와 비교해 5.4%, 전년 동기보다 4.2% 감소했다. 상환 유형별로는 조기상환금액이 15조2457억원으로 전체 상환금액의 83.5%를 차지했다. 만기상환금액과 중도상환금액은 각각 2조4772억원(13.6%), 5420억원(3.0%)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3월 말 현재, ELS 미상환 발행잔액은 74조5691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3%, 전년 동기 대비 25.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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