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이산화탄소 배출 규제 스마트십 기술 인증 획득
삼성중공업, 이산화탄소 배출 규제 스마트십 기술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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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조 삼성중공업 선박해양연구센터장(오른쪽)과 DNV-GL선급 한국-일본 총괄 책임자 Vidar Dolonen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중공업)
김현조 삼성중공업 선박해양연구센터장(오른쪽)과 DNV-GL선급 한국-일본 총괄 책임자 Vidar Dolonen이 인증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중공업)

[서울파이낸스 김혜경 기자] 삼성중공업은 노르웨이·독일 선급인 DNV-GL로부터 이산화탄소 배출 규제에 대한 스마트십 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의 스마트십 솔루션 '인텔리만 십'에 적용된 해당 기술은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출발 및 도착 항구의 위치정보와 시간을 기록한다. 운항 상태에 따라 연료 사용량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실시간으로 계측해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정확한 운항 리포트도 생성 가능하다.

삼성중공업은 관계자는 "지난해 미국 선급협회인 ABS로부터 획득한 인증에 이은 추가 인증"이라면서 "친환경 스마트십 기술에 대한 선사들의 신뢰성이 높아져 실선 적용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유럽연합(EU)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EU 회원국 항만을 입·출항하는 5000t 이상의 선박에 대해 이산화탄소 배출량 등의 운항 정보를 제출하도록 하는 'EU-MRV' 규제를 시행 중이다. 국제해사기구(IMO)에서도 올해 1월부터 회원국 전체 항만을 입·출항하는 선박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IMO-DCS' 규제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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