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홈술족' 겨냥 주류·비주류 연계 강화
이마트 '홈술족' 겨냥 주류·비주류 연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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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올 연말까지 이어지는 와인과 육류 연계 할인행사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이마트)
25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올 연말까지 이어지는 와인과 육류 연계 할인행사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이마트)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이마트는 25일 집에서 술을 마시는 '홈술족'을 겨냥해 주류 매장 내 간편안주 공간을 별도로 꾸미고, 소용량 안주를 걸어놓는 등 주류와 비주류 상품 '연관 진열'을 강화했다. 25일 이마트는 주류 매장에 안주를 진열하고, 신선식품 매장에선 와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주류·비주류 연관 진열 강화와 더불어 이마트는 올 연말까지 일부 품목을 제외한 와인과 정육을 함께 구매할 경우 와인 가격을 5% 할인해준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꼬막과 와인 2종을 함께 진열하자, 와인과 꼬막 매출이 전 주 같은 기간에 견줘 각각 2.5배, 2배가량 늘었다. 

신근중 이마트 주류팀장은 "과거 홈술, 혼술이 '고독한' 느낌이었다면, 현재는 맛있는 안주와 술을 편한 공간에서 즐기는 느낌으로 정착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페퍼,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술로 주류 매장에 변화를 줬다면, 올해는 연관 진열, 미니주류 확대 등과 같이 재미있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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