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올해 가전부문 매출 사상 최대 기록 전망"-KB證
"LG전자, 올해 가전부문 매출 사상 최대 기록 전망"-KB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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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KB증권은 11일 LG전자에 대해 올해 가전(H&A) 부문 매출이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9만4000원과 투자의견  '매수' 를 유지했다.

김동원 연구원은 "올 여름에도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미세먼지가 예상보다 심각하면서 소비자들의 에어컨, 공기청정기 구매가 2분기에서 1분기로 앞당겨졌다"며 "또 올해 신모델부터 공기청정 기능이 강화된 올인원 에어컨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되고 있어, 3월 초부터 에어컨, 공기청정기 출하가 예년 대비 1~2개월 조기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LG전자는 수요급증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창원공장의 에어컨 생산능력을 지난해 1분기 대비 10~20% 확대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마트를 포함한 국내 대형 유통업체들은 3월부터 100여개 전국 점포에 에어컨, 공기청정기 특설 행사장을 마련하는 등 조기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그는 오는 13일 국회가 미세먼지 사태를 국가재난에 새롭게 포함시키는 미세먼지 대책 관련 긴급 법안을 본회의에서 처리할 전망이라며 특히 에어컨, 건조기 등이 사계절 생활가전으로 자리매김하면서 국내 헬스케어 생활가정 시장 규모는 연 평균 50%의 초고성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LG전자 가전 매출은 20조1000억원으로 창사 이래 사상 최대로 예상되고, 가전 부문의 영업이익도 1조6000억원으로 최대치를 달성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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