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DLS 발행액 29조2569억…전년比 4.2%↓
지난해 DLS 발행액 29조2569억…전년比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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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개년 DLS 발행현황(표=예탁결제원)
최근 5개년 DLS 발행현황(표=예탁결제원)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지난해 파생결합증권(DLS) 발행금액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DLS(Derivatives Linked Securities)는 금리, 원자재, 신용사건 등을 기초자산으로 해서 정해진 조건을 충족하면 약정한 수익률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2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DLS 발행금액은 29조256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전년(30조5472억원)과 비교해 4.2% 감소한 수준이다. 다만 최초 발행을 시작한 2005년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모집형태별로는 사모발행이 전년 대비 7.6% 감소한 22조9344억원으로 78.4%를 차지했다. 공모발행은 6조3225억원으로 10.3% 증가했다. 

주요 기초자산별로는 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가 12조9179억원(44.2%), 신용이 기초인 DLS는 7조5746억원(25.9%), 혼합형이 3조8885억원(13.3%) 발행됐다.

증권사별 발행규모를 보면 하나금융투자가 4조8688억원으로 16.6%를 점유했다. 이어 △KB증권(4조2638억원·14.6%) △NH투자증권(3조7652억원·12.9%) △삼성증권(2조3881억원·8.2%) △교보증권(2조3236억원·7.9%) 등 순으로 발행됐다. 

이에 상위 5개 증권사의 DLS 발행금액은 17조6095억원으로 전채의 60.2%에 달했다.

DLS 상환금액은 25조3256억원으로 전년보다 8.5% 감소했다. 상환유형별로 보면 만기상환과 조기상환이 각각 14조9317억원, 9조4549억원으로 전체 상환금액의 59.0%, 37.3%를 차지했다. 중도상환은 9390억원으로 3.7%로 기록했다. 

DLS 미상환 발행잔액은 38조8159억원으로 전년 말과 비교해 12.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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