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국감] 최종구 "우리은행 행장·회장 선임 관여하지 않을 것"
[2018 국감] 최종구 "우리은행 행장·회장 선임 관여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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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구조 의견 있는 것 타당"
(왼쪽부터)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최종구 금융위원장,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 (사진=박시형 기자)
(왼쪽부터)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최종구 금융위원장,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 (사진=박시형 기자)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우리은행의 지배구조에 대한 의견을 갖고 있는 것이 타당하다"면서 "행장과 회장을 선임하는 데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26일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은 "예금보험공사는 공적자금 관리에 있어서 최소한의 역할만 한다했고, 작년 12월 우리은행장 선임할 때 관여하지 않으면서 좋은 시그널을 던져줬다"며 "그런데 최 위원장은 최대주주 목소리 내겠다고 말했다"고 지적하자 이 같이 답했다.

그는 "우리은행에 대한 18% 주주로 국민재산인 공적자금의 회수를 극대화 하기 위한 것"이라면서도 "자율경영 원칙은 변함 없다. 과점주주의 경영에 개입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다만 최근 우리은행의 주가가 1만9000원대에 예보가 가진 우리은행 지분을 매각하지 않은 것에 대해 "최고주가라고 여기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최 위원장은 또 자유한국당 김성원 의원이 "이 이상 관여할 경우 관치로 오해받을 수 있다"며 "과거 우리은행에 수많은 낙하산이 있었다. MB정부때 4대천왕 말로를 잘 고심해달라"고 당부하자 "누군가를 행장이나 회장에 선임하기 위해 관여하는 일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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