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의원에 정의당 이보라미 후보 당선…현대삼호중공업 출신
전남도 의원에 정의당 이보라미 후보 당선…현대삼호중공업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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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싹쓸이 속 진보당 후보 1명 당선
이보라미 정의당 전남도 의원 당선인.
이보라미 정의당 전남도 의원 당선인.

[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전라남도 의원 지역구 선거에서 여당이 싹쓸이 한 가운데 정의당과 민주평화당이 각각 1명의 당선인을 냈다.

영암군 제2 광역의원 선거구에서 이보라미 정의당 후보는 7257표, 44.19% 득표율로 7124표, 43.38%의 득표율을 보인 손남일 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이 당선인은 영암군 5, 6대 의원을 역임했으며 영암군 친환경 무상급식실현 주민운동본부 공동 대표 등을 지냈다.

그는 현재도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업단지에 있는 현대삼호중공업 선행 도장부 방식기술팀 대리다. 서울 태생으로 서울 논현초등학교와 서초중·고를 졸업한 그는 중앙대 화학공학과에 입학해 대학시절 공대학생회에서 활동하며 학생운동을 했다.

전라남도 의회 지역구 선거에서 정우태 민노당 후보가 당선된 뒤 진보당 후보가 지역구에서 당선된 것은 이 당선인이 두 번째다.

또한 진도군 광역의원 선거구에서 평화당 김희동 후보가 50.5%의 득표율로 49.4%에 그친 서재완 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전남 광역 의원 선거에서 평화당 후보로 유일하게 당선됐다.

나머지 50개 전남 광역 의원 선거에서는 민주당 후보들이 모두 당선됐다.

6명을 뽑는 전남도 비례 대표에서도 71.6% 득표율 속에 민주당 득표율이 69%에 달해 4명을 차지하고 11.5%의 득표율로 2위를 차지한 평화당이 1명, 8.7%의 득표율로 3위를 기록하는 정의당이 1명의 당선자를 각각 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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