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하반기 실적 개선 가능성↑"-현대차투자證
"현대백화점, 하반기 실적 개선 가능성↑"-현대차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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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현대차투자증권은 14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하반기 실적 개선가능성이 높다며 목표주가를 14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백종렬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부가세환급 407억원의 영향으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5.8% 감소한 1028억원을 기록했다"며 "부가세환급금을 감안하면 실제 영업이익은 5.1% 증가한 것으로 1분기를 저점으로 회복세를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백 연구원은 고소득층 위주의 소득증대로 소비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면서 명품 매출증가율 개선 등 백화점 업황은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현대백화점의 매출액 증가율도 1분기 대비 2분기에 더욱 회복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11월 면세점(무역센터점) 오픈을 통해 면세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될 것"이라며 "신규사업이지만 백화점 사업의 오랜 업력과 강남 면세점 상권 등을 감안했을 때 양호한 실적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백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은 2019년 대전 아울렛, 남양주 아울렛, 동탄 도심형 아울렛, 2020년 여의도 쇼핑몰 등 신규 출점 계획을 갖고있어, 하반기에는 이에 따른 성장성 부각도 가능할 것"이라며  "2분기 현대백화점은 총매출액 1조3789억원으로 전년 대비 1.4% 증가하고, 영업이익도 7.0% 늘어난 73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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