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전망…목표가↑"-KB證
"금호석유,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전망…목표가↑"-KB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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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KB증권은 14일 금호석유에 대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14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백영찬 연구원은 "2분기 금호석유는 정기보수에 따른 비용 증가와 원료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페놀유도체 사업의 이익증가를 통해 실적호전이 지속될 것"이라며 "페놀유도체의 2분기 영업이익은 66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 43억원 대비 14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백 연구원은 "2분기 중국 황산지역 비스페놀(BPA) 평균가격은 1만4164위안으로 1분기 대비 11.3% 상승했고, 구조적 가격상승을 통해 올해 페놀유도체 영업이익은 2118억원으로 지난해 309억원 대비 585% 증가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금호석유의 계열사인 금호미쓰이와 금호폴리켐은 메틸렌 디페닐 디이소시아네이트(MDI) 10만톤, 친환경고무(TPV) 5000톤을 각각 증설 완료했다며 올해 증설에 따른 판매량 증가와 가격 상승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기판매단가(SMP) 상승과 금호미쓰이·금호폴리켐의 증설에 따른 스팀판매량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백 연구원은 "금호석유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3608억원과 140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9.8%, 218% 증가하고 어닝 서프라이즈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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