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미샤, '갤러리 M' 열어 재도약 시도
에이블씨엔씨 미샤, '갤러리 M' 열어 재도약 시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행 1번지' 서울 강남에 브랜드 정체성 상징 1호 플래그십 매장 마련
17일 에이블씨엔씨가 서울 강남구 강남역 인근에 화장품 브랜드숍 미샤 첫 번째 플래그십 매장 갤러리 M을 열었다. (사진=에이블씨엔씨)
17일 에이블씨엔씨가 서울 강남구 강남역 인근에 화장품 브랜드숍 미샤 첫 번째 플래그십 매장 갤러리 M을 열었다. (사진=에이블씨엔씨)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숍 미샤에서 플래그십 매장을 앞세워 재도약에 나선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지만, '유행 1번지' 서울 강남에 플래그십 매장 '갤러리 M'을 세워 여심을 사로잡겠다는 목표다. 17일 에이블씨엔씨는 미샤 론칭 이후 첫 번째 플래그십 매장 갤러리 M을 강남역 인근에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행사엔 이세훈 에이블씨엔씨 대표도 참석해 "갤러리 M은 미샤가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터티(BI·Brand Identity)와 제품들을 고객에게 선보이고 재도약을 알리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고객들이 색다르고 아름다운 체험을 함께 나누고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에이블씨엔씨를 인수한 대주주 사모펀드 IMM프라이빗에쿼티 관계자들과 광고모델 손예진, 나나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플래그십 매장 이름 갤러리 M엔 '미샤(MISSHA)를 담은 공간, 아름다움(美)을 담은 공간, 내가(ME) 주인공이 되는 공간'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갤러리 M은 2개 층 528m2 규모다. 1층 입구에는 '카운셀링 존'이 있어, 피부 진단기로 피부 상태를 진단받을 수 있다. 스킨 케어와 메이크업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 헤어와 바디, 클렌징 제품이 자리한 '프레시 존'도 1층에 마련됐다.

2층엔 미샤 주력 색조 제품 이름을 딴 '이탈프리즘 존'과 바디 제품들을 사용해 볼 수 있는 '프레시 펍 쥬스 바'가 들어섰다. '아트 콜라보레이션 존'에는 갤러리라는 명칭에 걸맞게 미샤와 협업하는 아티스트들 작품과 협업 제품들이 전시됐다. 에이블씨엔씨는 행사를 열고 소비자 휴식 장소로 이용될 공간과 '포토 존'도 선보였다.

에이블씨엔씨는 갤러리 M 오픈을 기념해 19일과 20일 각각 '시현하다'로 유명한 사진작가 김시현과 켈리그라피 아티스트 켈리박 초청 행사를 연다. 26일엔 뷰티 디렉터 피현정이, 다음달 16일에는 모델 문가비가 방문해 강연을 한다.

에이블씨엔씨는 최근 미샤와 어퓨 새 BI를 선보였다. 지난달에는 벌꽃가루(벌화분) 성분을 함유한 '비폴렌 리뉴' 라인을 출시하며 재도약을 위한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