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체인, 빗썸 상장 논란 해명 "토큰 배분 이전 상황에서 비롯된 오해"
팝체인, 빗썸 상장 논란 해명 "토큰 배분 이전 상황에서 비롯된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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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분 계획 담긴 백서 공개···"정상적 배분 과정"
중국 가상화폐 거래소에 상장돼 가격 급등락

[서울파이낸스 김용준 기자]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빗썸프로에 상장 예정이었던 '팝체인(PCH)'이 논란이 됐던 토큰 지분에 대한 해명을 내놓았다. 팝체인 측은 토큰이 배분되기 이전 재단이 전량을 보유하고 있어 비롯된 오해라며 현재 정상적으로 토큰을 배분하고 있다고 전했다.

16일 팝체인은 토큰 지분 논란에 대한 해명을 발표했다. 팝체인은 토큰 대부분을 2명(토큰홀더)이 보유하고 있다는 내용에 대해 "팝체인 재단이 토큰을 기관에 배분하기 이전, 재단이 전량을 보유하고 있던 상황에서 발생한 오해"라고 해명했다.

팝체인(PCH) 측은 지분 논란에 대해 "팝체인 재단이 토큰 전량을 보유하고 있던 상황에서 발생한 오해"라고 해명했다.(사진=이더스캔)
16일 20시 팝체인(PCH)을 가장 많이 보유한 토큰홀더는 40%를, 타 토큰홀더는 14.9%, 10% 등을 보유하고 있다.(사진=이더스캔)

이더리움 정보 제공 사이트 '이더스캔'에 따르면 15일 팝체인은 총 22개의 토큰홀더가 보유했다. 보유량 상위의 두 토큰홀더가 각각 76.4%, 15.0%의 토큰 지분을 보유해, 두 토큰홀더의 지분이 91.4%를 차지하는 상황이었다.

16일 20시 팝체인은 242개의 토큰홀더가 나눠 보유하고 있다. 가장 많은 양을 보유한 토큰홀더는 40%를 가지고 있으며 타 토큰홀더는 14.9%, 10% 등을 보유하고 있다.

팝체인 측은 "15일부터 배분을 시작해 백서에 따라 현재 40%를 보유한 토큰홀더는 앞으로 채굴에 사용될 토큰을 보관하고 있으며, 마케팅 및 에어드랍 용도 토큰홀더 14.9%, 개발팀 지분 토큰홀더 10% 등을 정상적으로 배분 중이다"고 밝혔다.

팝체인은 중국 가상화폐 거래소 'Bilaxy'에서 16 새벽부터 상장 및 거래됐다.(사진=Bilaxy 거래소 화면)
팝체인은 중국 가상화폐 거래소 'Bilaxy'에서 16 새벽부터 상장 및 거래됐다.(사진=Bilaxy 거래소 화면)

또한 중국 가상화폐 거래소 'Bilaxy'에서 금일 새벽부터 팝체인이 거래된 데 대해 "팝체인 재단과의 협의없이 상장이 된 상태"라며 "법률 검토를 통해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팝체인 토큰은 16일 새벽 3시경 'Bilaxy'에서 상장돼 한시간만에 약 50% 가격이 급등했지만 이후 급락해 상장가격의 3분의 1 가격까지 떨어지는 등 혼란을 겪었다.

팝체인 관계자는 "갑작스런 논란이 생겨 지금 날짜를 특정하기는 어렵지만, 백서 및 향후 프로젝트 진행 계획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테크니컬 밋업을 빠른 시일내에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아래는 팝체인 재단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팝체인 재단 공식입장 전문>

팝체인은 세계 최초 상장을 국내 빗썸 프로에서 진행하려고 했으나 불필요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기에 상장을 연기하기로 빗썸 측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팝체인은 5월 중 해외 2개 거래소 상장할 예정입니다. 팝체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은 사실이 아님을 말씀 드리며, 빠른 시일 내에 테크니컬 밋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슈가 되고 있는 Bilaxy 거래소는 당 재단과 무관하며, 재단은 법률 검토 후 기민하게 대응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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