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 혼다 올 뉴 오딧세이, 다둥이 가족 첫차로 "슈퍼 그뤠잇"
[시승기] 혼다 올 뉴 오딧세이, 다둥이 가족 첫차로 "슈퍼 그뤠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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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다 올 뉴 오딧세이 (사진=혼다코리아)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주말 레저를 즐기기 위해 나들이와 캠핑을 떠나는 가족들이 늘어나면서 7인승 패밀리 미니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미니밴은 전통적으로 도로가 넓고 주차공간도 풍족하며 가족단위의 장거리 이동이 많은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국내에도 가족 중심과 캠핑이 보편화 되면서 육아와 어린이를 키우는 다둥이 가족들이 공간 활용성이 뛰어난 미니밴에 점점 눈길을 돌리고 있는 추세다. 

넓은 공간과 편안함, 고급화 등의 매력으로 국내 프리미엄 미니밴 수입시장에는 혼다 오딧세이와 토요타 시에나가 있다. 혼다 오딧세이 5세대가 출시되면서 토요타 시에나와 함께 국내 수입차 미니밴 시장에서 자존심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5세대 올 뉴 오딧세이 미니밴의 경우 공간 활용성과 승차감이 뛰어나고 첨단 편의장치 등을 탑재해 상품성을 강화하는 등 지난 10월에 출시 된 후 11월까지 245대가 팔리는 등 현재까지 꾸준히 활기를 띄고 있다. 

▲ 혼다 올 뉴 오딧세이 (사진= 권진욱 기자)

올 뉴 오딧세이는 혼다의 글로벌 베스트셀링카다. 개발 콘셉트부터‘모든 가족 구성원들이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패밀리카’로 개발 될 정도로 가족을 위한 완벽한 미니밴이라 할 수 있다. 

올 뉴 오딧세이는 한층 진보한 기술력과 프리미엄 미니밴으로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다양한 첨단 기술을 더해 완벽한 패밀리카로 재탄생했다. 특히, 실내의 공간의 유연성은 동급 최고라 할 수 있다. 

5세대 풀 체인지로 완전히 새로워진 혼다 올 뉴 오딧세이는 5790만원 단일 트림이다. 5천만 원이 넘는 가격에 다소 부담을 느끼게 하지만 세단 못지않은 승차감과 최첨단 기능 등을 적용해 상품 경쟁력에서 동급 모델보다 뛰어난 만족감을 주면서 월드 베스트 셀링 패밀리카의 명성을 국내 소비자에게 알리고 있다. 

차체 크기는 전과 거의 차이 없지만, 어쩐지 엉성했던 전면부 디자인을 혼다의 패밀리 룩으로 바꿔 스포티하고 고급감을 주면서 역동적인 느김을 준다. 심심했던 옆모습에도 역동적으로 굽이치는 캐릭터 라인을 넣었고, 기존의 돌출된 슬라이딩 레일을 히든 레일로 새롭게 설계됐다. 

▲ 혼다 올 뉴 오딧세이 (사진=혼다코리아)

가족을 위한 세심한 배려...최상의 안락함을 주는 '편의장치'

올 뉴 오딧세이 인테리어는 설계 단계부터 가족을 생각해 만들어진 모델임을 알 수 있다. 넓은 공간 활용성, 프리미엄 사양, 사용편의성은 오딧세이의 매력을 극대화 시켜준다. 

패밀리 프리미엄 미니밴 오딧세이는 슬라이딩 도어를 여는 순간 진가가 드러난다. 온 가족이 운전하는 동안 넉넉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넓은 실내공간과 도심에서나 아웃도어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모든 순간을 만족으로 채워줄 수 있는 첨단 기능들이 대거 적용됐다.  

좌, 우 위치 조정이 가능한 2열 매직 슬라이드 시트를 동급 최초로 적용해 상황에 맞춰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 2, 3열 실내를 자유롭게 이동시킬 수 있어 공간 활용성면에서 뛰어나다. 또, 한쪽으로 시트를 몰아두면 3열로 향하는 길이 훨씬 편하다. 

일반적으로 미니밴 3열에 성인이 앉으면 조금은 불편함을 느꼈다. 하지만 혼다 오딧세이의 경우 무릎 공간이 넉넉하고, 등받이 각도까지 조절할 수 있어 성인이 앉아도 편안한 승차감을 가져다준다. 

▲ 혼다 올 뉴 오딧세이 (사진=권진욱 기자)

특히, 탈착이 가능한 2열 시트를 비롯해 매직 슬라이드 2열 시트 등을 활용하면 노멀모드(8인승), 와이드 모드, 버디모드,  슈퍼모드 등 간단한 조작만으로 다양한 시트 베리에이션을 활용할 수 있으며, 이는 혼다가 다둥이 가족에게 주는 배려이다.    

올 뉴 오딧세이는 동급 최고수준의 적재공간과 실내 공간의 활용을 자랑한다. 기존 모델대비 10mm길어지고 넉넉한 헤드룸 및 레그룸 공간을 늘리면서 가족용 미니밴에 어울리는 적재 공간을 실현했다.

또한, 3열 뒤 적재공간은 기존보다 50mm 증가하여  시트를 폴딩하지 않고도 여행용 캐리어 4개나 쌍둥이 유모차를 적재할 수 있다. 여기에 3열 시트를 접고 2열 시트를 탈거하면 가로x세로가 2.4x1.2m에 달하는 물건도 넣을 수도 있다. 

올 뉴 오딧세이는 미니밴 중 동급 최고의 프리미엄 사양과 첨단 기능들이 대거 적용됐다. 특히 캐빈와치(CabinWatch)와 캐빈토크(CabinTalk)를 세계 최초로 적용했다. 이 기능은 2, 3열에 아이들이 탑승했을 때 탑승 공간을 영상과 오디오를 통해 실시간으로 원활하게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장치이다. 

▲ 혼다 올 뉴 오딧세이 (사진=혼다코리아)

캐빈 와치의 경우 주행 중에도 시선의 큰 이동 없이 2, 3열 탑승 공간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으며 야간에도 적외선 LED를 통해 어두운 실내 공간을 선명하게 확인 할 수 있어 운전자에게 안심감을 제공하고 항시 전방 주시를 할 수 있게 한다. 

올 뉴 오딧세이는 이전 모델보다 리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한층 강화했다. 프리미엄 오디오와 10.2인치 모니터는 잠시 멀티플렉스를 상상하게 했다. 10.2인치는 모니터는 기존 모델에 작용한 것 보다 더 커진 사이즈로 2열 상단에 적용됐다. 블루레이, DVD 및 CD형식, HDMI 단자, USB 연결까지 가능해 실내 공간에서 편리하게 영화감상, 음악 감상부터 게임까지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올 뉴 오딧세이는 혼다의 첨단 안전 디술 패키지인 혼다 센싱(Honda Sensing) 적용을 통해 가장 안전한 공간을 실현했다 차간거리, 차선유지, 사고 방지, 충격완화 등을 위한 적극적인 안전 제어 시스템인 혼다 센싱과 동급 최다인 8 개의 에어백이 탑재돼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자랑한다. 

▲ 혼다 올 뉴 오딧세이 (사진=혼다코리아)

세단만큼 부드러운 주행성능...편안함, 즐거움, 안전함   

시승차는 최고출력 284마력과 최대토크 36.2kg.m를 내는 3.5ℓ 직분사 VCM엔진에 미니밴 최초로 10단 변속기를 조합했다. 복합연비는 9.2km/ℓ다. 이번 시승은 미니밴의 특성에 맞게 안전성과 활용성에 좀 더 중점을 두었다. 

올 뉴 오딧세이는 전 모델보다 다이내믹 성능을 위해 고출력과 높은 연료 소비효율을 양립한 직분사 VCM엔진을 장착했고 여기에 전자제어식 10단 변속기를 탑재해 스포티하고 파워풀한 주행성능에 승차감과 연비를 개선했다. 

일반 도로를 빠져나와 자동차 전용도로에 올라 가속페달을 밟자 최대토크 36.2kg.m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는 2톤이 넘는 덩치를 가볍게 120km/h이상 넘기며 최고속도까지 도달 시켰다.   

시승을 하면서 기존 모델의 경우 고속 주행하기 위해 순간 가속하면 힘이 부족한 듯 가속의 시원함을 느끼지 못했는데 이번 올 뉴 오딧세이는 둔탁하지 않고 세단처럼 부드럽고 가볍게 속도를 올리며 질주해 패밀리카의 편안함에 세단 같은 주행 성능까지 만끽할 수 있었다.  

▲ 혼다 올 뉴 오딧세이 (사진=혼다코리아)

 

▲ 혼다 올 뉴 오딧세이 (사진= 권진욱 기자)

일반적으로 생각을 할 때 세단보다 덩치가 큰 미니밴의 경우 고속주행 시 풍절음과 엔진음이 실내로 많이 유입되는데 올 뉴 오딧세이는 엔진 소음 및 노면 소음 감소를 위해 플로어 카펫을 개선하고 필름 튜닝 된 차음 유리를 프런트와 리어 도어와 ANC와 ACM기술이 적용해 최대한 소음과 진동을 잡아줘 주행 시 동승자와 얘기를 나누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혼다 올 뉴 오딧세이는 투어링 단일모델로 국내에 판매되며, 최근 점점 커지고 있는 미니밴 시장에서 세계 최초 기술과 프리미엄 사양을 적용해 가족에게 편안함, 안전, 즐거움을 주는 완벽한 패밀리카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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