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코스콤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코스콤이 증권업계 빅데이터 금융분석 전문가 양성을 위해 데이터분석 통계 이론·실습 과정을 개설했다.

코스콤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사내 직원과 한국거래소, 증권사 직원 25명을 대상으로 데이터분석 통계 이론과정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빅데이터 금융분석 전문가 과정'은 내년 6월까지 심화과정과 프로젝트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 교육 내용은 △데이터분석 통게 이론 △금융데이터 수집 및 데이터 전처리 △파이선 활용 인공지능 머신러닝 △프로젝트 수행 등이다.

이를 통해 최신 IT기술을 내재화할 차세대 기술리더를 육성하고, 거래소 및 증권사 직원과의 합동교육으로 지속적 기술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코스콤은 기대하고 있다.

교육 강사는 김도형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신호처리 박사와 안명호 딥넘버스(DeepNumbers) 대표, 이승준 전 KB증권 고객솔루션 부장 등이 나선다.

이론교육에 참석한 이용일 한화투자증권 차장은 "빅데이터를 통한 이상금융거래탐지에 관심이 있어 수강하게 됐다"며 "데이터분석 기본부터 실습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실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석동한 코스콤 경영전략본부장은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중장기 핵심인재 양성의 일환으로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금융분석 실무전문가를 통해 자본시장 빅데이터 활용사례 발굴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