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A "푸조·시트로엥, 배출가스 조작과 무관"
PSA "푸조·시트로엥, 배출가스 조작과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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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송윤주기자] 프랑스 자동차업체 푸조 시트로엥(PSA)은 공식 입장을 통해 폭스바겐 스캔들로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 불거진 디젤자동차 배출가스 조작과 관련해 자사와는 무관하다고 28일 밝혔다.

PSA에 따르면 회사는 자사 모델이 판매되고 있는 모든 나라의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차량의 배출가스, 연비와 관련된 검토를 실시했다. 그 결과 어떤 차량에도 배출가스 테스트를 감지해 테스트 중에만 질소산화물(NOx) 등의 오염물 처리 시스템을 작동시키고 실제 주행 조건에서는 작동되지 않도록 하는 소프트웨어나 장치가 장착돼 있지 않았음을 확인했다.
 

▲ 뉴 푸조 508 (사진 = PSA)

PSA는 세계적으로 강화되는 자동차 관련 환경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현재는 요소수를 촉매제로 이용한 선택적 환원 촉매(SCR) 시스템을 채택해 유로6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시키고 있다. SCR 시스템은 현재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효과적인 질소산화물 저감장치로 알려져 있으며, PSA 푸조 시트로엥은 해당 기술과 관련해 약 100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PSA 측은 "1992년부터 적용된 유럽인증시험인 신유럽주행사이클(NEDC) 방식은 현재의 자동차 사양수준과 운전자의 사용환경을 대변하지 못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2017년부터 시행 예정인 차량의 기능, 차량 중량, 전기 소비 등을 고려한 세계표준소형자동차시험(WLTP) 방식, 실제주행인증(RDE) 방식의 도입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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